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된 당신께 드리는 그림책 마흔네 권
이상희 외 지음 / 이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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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책을 샀습니다. 웬만하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평생 읽을 책이 아니면 사지 않는데 이 책은 오래 두고 볼 책이라서 샀습니다. 사실 두 권 샀습니다. 친구도 하나 주려고요. 내일 그 친구를 만나는데 이 책을 받고 마음에 들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 전문가 네 분이 어른을 위하여 상황별로 그림책을 처방합니다. 한 권 한 권 모두 평생 꺼내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그림책을 잔뜩 사서 책장을 늘려야 할 정도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집으로 배달이 될 텐데 책장도 같이 주문할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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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에게 전해줬습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집에 와서도 고맙다고 카톡을 받았어요. 제가 더 고맙네요.

 

지금 고통스럽다면 그만큼 소망이 큰겁니다.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했지요. 소망이 클수록 고통도 크며 그 고통이 결국 우리를 성장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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