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은 모두 한권인 것 같은 독특함이 있다. 내용이 다르지만 하나의 생각으로 읽힌다. 이책은 내용이 아주 처절한데도 그렇다. 전쟁에서 사람이 죽는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 특별하게 담아낼 수 있다니 울다가 감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