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가지고만 있다가 오늘 드디어 읽기 시작.

이렇게 글씨크고 내용 쉬운책을 지금 읽다니 !

에드워드는 뒤에 남겨 놓은 이의 이름을 몇 번이고 되뇌는 일이 어떤 건지 알고 있었어요.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었죠. 그래서 귀 기울여 들었어요. 귀를 기울일 때 에드워드의 가슴은 넓게,
더 넓게 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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