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겐 한 편의 시가 있다. 살아 있다는 이 화사한 공포-장수진, 개와 물
조성진님에 이어서 선우예권 피아니스트님까지ㅜㅜㅜ너무너무 행복해요...ㅜ귀가 힐링되니 마음도 몸도 힐링~~👍😍
조성진 피아니스트님의 드뷔시 앨범 잘 받았습니다~^^*행복하네요..즐겁게 들으며 공부하겠습니다!!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
좋았어요.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작품 속 주인공은 ‘사랑으로‘ 라고 외칩니다. 타인의 아픔또한 본인의 사랑으로 안고 희생하더군요.다 읽고 나서 ‘나는 사랑하며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용서는 쉽지 않죠. 하지만 복수로 가득찬 세상은 끊어지지 않는 악순환의 띠를 배회하게 할 거에요. 죄를 용서하고 죄인을 구원하는 것.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옳은 길로 인도하고, 그 사람이 지나간 길에 사랑을 남기는 것. 꽤 멋진 일이죠.용서를 배풀기 힘들다면, 사랑을 배풀기 힘들다면, 적어도 그런 사람 옆에 머물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나하라트: 좁은길지나간 자리: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