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열다섯이라는..그 시간을 나름의 색깔로 채우고, 또 나름의 속도로 가고 있는,소녀 소년 들을 응원하는 글이겠다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어요..물론 그런 글이었어요..거기에 더해저의 열다섯을 소환해 위로해 준 고마운 글이었고요..🥹큭큭거리기도😆 또 훌쩍거리기도🥺 하면서지난 시간의 저를,또 다른 듯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늘의 소녀 소년 들을믿어주고, 응원해 줘야겠다 다시금 다짐을 해봅니다..저보다 늦게 태어나셨지만,먼저 생각하고 깨달은 바를 알려주셨기에 말씀드려요..권지연 先生님, 좋은 글 선물로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많은 분들이 이 글을 통해양껏 웃고(빵빵 터지는 포인트가 무~척 많답니다!!😆)또 우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권지연 선생님께 시를 배웠다면,저도 문학을 사랑하는 소녀 놀이(?)를 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