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를 좋아한다면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베르나르베르베르.

개미를 읽고 홀딱 반한 작가.

그 후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이 나올때마다 빼놓지 않고 봤다.

(그중 개미..가 최고라고 생각함...)

작가의 여러 상상력을 모아놓은 유쾌한 모음집이다.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싶다면.

강추.

최고에요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ㅣ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정말 좋다.

우선 계량이 쉽게 되어있고

넣으면 더 좋겠지만

없으면 안넣어도 되는 재료들이 따로 표시 되있어서 최고!

사실 모든 재료를 다 준비하고 있기는 힘드니까^^

강.추!

파이파이파이파이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서점에서 샀다. 두께가 엄지손가락 두께를 훨씬 넘지만,  가벼운 재질의 종이로 만들어진 책. 그래서 좋은 종이와 큰 여백으로 값을 부풀리지 아니한! 사실은 그래서 골랐다. 두꺼운데 가벼운 책을 좋아하니까! (하지만 무슨무슨 상을 탔다든가, 어디어디에서 베스트셀러였다든가 하는 견장을 두르고 있어서 혹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과는 추천할만 하다는 것. 내용을 너무 미리 알지 말고 보길 권한다. 한참을 읽어도 표지와는 영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었지만, 좋은 책! 읽고나면 표지 그림만 봐도 다시 파이 이야기의 영상이 머리속에 쫙 펼쳐진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