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야, 학교가자
황진영 지음 / 파란정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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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큰아들 녀석을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긴장을 많이 했던 생각이 난다.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아이를 돌봐줄 수가 없어서 방과후가 가장 문제였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는 엄마들마다 물어보기 일쑤였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이 모든것을 해 주시지만 학교에서는 스스로 해결되는 것들이 많아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 이겨내고 문제를 해결한다.  

이 책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 잘 정리되어 있는 거 같다. 읽으면서 "맞아 이런부분을 걱정했었지" ,"그래 그럴때 이렇게 하는게 좋았을텐데..."  여기 저기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제 둘째를 학교에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첫아이의 학교보내기 경험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맘이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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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방자 고양이 맛있는 책읽기 15
박성아 지음, 이재훈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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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자녀를 둔 엄마로서 슬슬 친구집에도 혼자 놀러 가고 혼자 놀이터도 나가는 아이에게 조금은 이르다면 이르겠지만 험난한 세상도 있다는 것을 지혜롭게 가르쳐 줘야 할거 같다. 

 강하게 키우겠다고 항상 다짐은 하지만 등교 시간에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섭게 추워지면 자동차로 태워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곤했다. 엄마품에 있지만 혼자스스로 힘든일도 겪어봐야 단단하게 성장할거라 믿는다.  

바깥세상을 모르고 살던 시시는 세상밖으로 나가면서 자신이 살던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곱게만 자란 새침한 시시가 험난한 바깥 세상에서 의리있고 멋진 친구 두치를 만나서 잘 견뎌내는게 대견하다.

마지막이 조금 슬프긴 하지만 시시도 두치도 부농코도 모두 행복해 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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