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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직원식당 - 세계 1위 체지방계 회사 직원들의 다이어트 레시피
주식회사 타니타 지음, 지희정 옮김 / 어바웃어북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여기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제안하는 꿈의(?) 직원식당이 있다
더욱이 이 직원식당은 다이어트는 기본이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뿐인가. 맛도 아주 좋다.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은 점심이다.
바로 타니타에서 제안하는 저염분, 저칼로리 식단!
점심은 하루의 에너지와 활력을 보충해주는 시간이다.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을 자주 굶는 나로서는 점심을 먹으면서 살을 뺀다?
눈이 동그래지고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다.
1992년 세계 최초로 체지방계를 출시한 타니타.
가정용 소형 체중계와 요리용 저울을 제조하면서 '체중이 아닌 건강을 측정한다'는 모토아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나 비만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이것이 오늘날의 그 유명한 타니타 직원식당의 전신.
그러나 처음부터 대단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엔 직원들조차 이용하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기만 했던 직원식당이
오늘날 어떻게 이와같은 인기와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저칼로리와 저염분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배도 부르고 맛도 있는 음식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점차 입소문을 타게 되고, 1년만에 21킬로그램이나 감량하는 직원이 나타나면서
체중변화, 콜레스테롤 수치변화,신체연령변화등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일본열도에 '직원식당 다이어트'붐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직원식당의 인기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1호, 2호, 로 뻗어나가고
사람들은 새벽부터 줄을 선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직원식당의 패러다임을 바꾼 타니타 직원식당,
이 책은 타니타 식당의 맛있는 메뉴, 건강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이다
다이어트는 기본에 맛과 풍미, 색감까지 신경쓴,
다양한 메뉴의 이 건강 레시피는 레시피만 봐도 살이 빠지는 기분이랄까.
게다가 각 메뉴마다 요리의 재료가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팁까지 제공해주니
가만 들여다보고만있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날마다 오늘 점심 뭘 먹지?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런 직원식당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 책은
앞으로 평생 옆에 끼고 살아야할 것 같은 필독서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