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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치력이 있습니까 - 상처주거나 받지 않고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사회생활 인간관계 성공의비밀
정세현 지음 / 책너머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17년에는 색다른 장르의 서적도 읽어보려 한다.
그 첫번째 책이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저자 및 서적에 대한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접근했다.
오직 책 제목에서 왠지끌림이 있었다고나 할까?
정치력이라든지 사내정치라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봤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사회생활 즉 회사라는 조직체내에서 살아남으로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건 바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나 이외의 사람들이 그 능력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정치력이며, 회사에서는 '사내정치'라 불린다.
이전에는 인맥, 혈연, 라인등의 용어를 통해 이 사내정치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게 부각되었지만 이 책은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철저히 긍정적인 측면에서 기술하고 있다.
'사내정치 =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하나의 기술 이라 정의하고 있다.
- 제대로 된 사내정치란 내가 앞서가는 포지티브(positive) 방식이어야지, 남을 무너뜨리는 네거티브 방식이어서는 안된다.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 위 하나의 명제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제대로된 사내정치를 위해 갖추어야 할 5가지 덕목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1. 키맨 Key-man
2. 조력자 Aider
3. 상사 Boss
4. 동료 Companion
5. 후배 Back-up Man
위 5가지 항목을 갖추어야 진정한 사내정치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회사생활 15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이 서적을 보며 웃음도 지어지고 한숨도 내쉬게 되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감을 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작성되어 있지만 한 쪽으로 의견이 쏠려있다는 인상을 주는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
즉, 제대로 된 사내정치가 구현되지 않는 현실도 다수 존재하는 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철저히 배제하였다는 점이다. 물론 이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하는 것이 책에서 제시한 5가지 항목이겠지만 책이라는 하나의 매체의 한계상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없는 것이 한계이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느낀 서적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반에 이런 책을 보았다면...'이라고 요약하고 싶다.
사회생활을 하는 내 자신을 바꾸어야 하는부분은 확실히 보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