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법!’
장화용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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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터라
더 반가웠던 유대인 부모처럼.

세계를 이끌어가는 그리고 노벨상도 많이 받았던걸로 알고 있는 분들이
유대인이었다는건 모르는분 말고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몇백년동안 이어진 자연스런 그들만의 교육법이
전세계를 아우르는 교육, 양육 방법으로 소개되는 그들만의 방법이 궁금했답니다.


먼저, 아리송했던 유대인에 대한 유래에서부터 시작해 주어
유대인 그리고 그들의 나라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책을 읽어보니
제가 기억에 가장 남는 부분들은

1.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2. 학습가 뇌의 비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유대인 만의 특성화된 교육방법이라

제가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서평이벤트로 읽게 되었지만
두고두고 필요할때 꺼내보고픈 책이라 더 소장가치가 느끼지는 책을 만나
출판사 분들께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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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엄마 -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선택한 행복은 책읽기였다
안미진 지음 / 리즈앤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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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책을 읽고 있는 워킹맘이라 그런지
제목만 보고도 동질감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과 엄마 그리고 아이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인듯하네요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을 위해서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아이의 좋은 학습방향에도 도움이 되기위해

저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답니다.


책에서 소개되는 여러가지 카테코리들 하나하나가

제가 고민하고 답을 찾고자 하는 이야기들도 가득차 있었답니다.

 

소위 말하는, 아이를 위해 논술학원을 보냈지만
제가 바라는 책을읽고 이야기하고 자기 생각을 오롯이 표출할수 있는곳이 많지않아

제가 직접 나서기로 했지요

아이책을 읽고 제가 발문을 하고 아이와 책읽기 활동을시작했는데
같이 읽고 말하기 전에는 '엄마입장에서 할수 있는걸 왜 못하는지...'라고 이해할수 없었지만

아이책을 읽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아이가 책을 통해 얻게 되는것을 저또한 알게되고,

무엇이 부족한지, 제가 도움이 되는것이 무엇인지도 느낄수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어요

엄마가 먼저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쓰라, 말하라, 읽으라고 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읽고, 그 세상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함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그전에는 알지 못했기에 ...

 

초등선생님, 독서지도사가 아닌
나와 같은 아이의 엄마가 얘기해주시는 주옥같은 얘기에 많은 공감이 되었고
책을 읽으면 궁금하였던 구석구석을 알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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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수지 - 곰팡이의 거의 모든 것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15
레오노라 라이틀 지음, 이정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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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독특하고
문고책스러운 곰팡이에 대한 표지가 흥미로운 책인 '곰팡이 수지'


자연스스로의 결과로 만들어내어지는 곰팡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알고 있는 곰팡이라하면

빵이나 밥에 피는 푸르르스름한 곰팡이가 대부분인걸로 알고 있고,

그와 같이 곰팡이가 생기면 부패 또는 상하여 먹지못하는 상태로 알고 있지요

 

또한 곰팡이로 인해 유익하게 먹을수 있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치즈에서도 곰팡이를 볼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다양하고, 다소 어려운 이름의 곰팡이균이 소개 해주어

 

쉽고 호기심 가득 곰팡이에 대해 알아 볼수 있었던 책이며,

초등학교 1~2학년보다 3학년 이상이 보기에 적절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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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신혜영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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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6살을 둔 워킹맘입니다. 큰아들(남편)까지 셋을 키우고 있는 셈이지요

출산휴가를 제외하고 제대로 쉬어본적 없는 엄마이기에
늘 시간에 대한 강박을 가지고 있게되네요~

바삐 움직여야 내시간을 확보할수 있고
나의 여가를 즐기기 위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수 있는 각자 알아서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목부터 남다른(?) 책을 보고는

작가님의 일상과 생각이 궁금하여 얼른 도착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지요~

과감한 엄마라고 얘기할수 밖에없는 그의 이야기에

제게도 도전해볼까? 나를 위해 더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주위를 보면 너무 자신을 뒤로하고, 오롯이 자식을 위해
하루를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이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제가 늘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소중해야 너희들도 소중하다

니가 맛있으면 나도 맛있다하고...
양보하지 않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습니다. ㅎㅎㅎ

아이가 먼저라고 얘기하지만
내가 먼저여야지 아이들도 지키고 가르치지 않을까요?

책을 읽으며, 제일 공감이 갔던 부분은

'엄마 인생은 짧고 내 인생은 길다" 인 부분이었어요~

늘 희생만 하는 우리 부모님을 , 지금은 흰머리가 가득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보게되니
그런. 엄마가 안쓰러워보이고
엄마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라 얘기를 드리지만,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려서 ...

언젠가 아이들이 우리곁을 독립해 나갈때, 쿨하게 너의 인생 열심히 살아보라
얘기해주고 싶은 엄마로 남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육아에 지치고, 엄마인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의문이 들때
꺼내 볼만한, 나에게 화이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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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스 - 2018년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이유리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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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 다녀온 계기로

우주에 관한 관심이 늘어난 딸아이를 위해 신청한 책이 드디어 도착을 했지요

우주의 배경을 뒤로하고,  애절한 표정의 주인공으로 인해 '핑스'가 더 흥미로워 보이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수상작으로 탄생된 책이기에
우리 아이도 핑스를 더 빠져들게 하는 이유이기도 했어요.


이 책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게된 동생을 위해 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되고

동생을 되살리기 위해, 원하지 않는 모험을 하게되는 주인공 재이의 이야기입니다.

주변 인물들은 흡사 해리포터나 스타워즈에서 본듯한 외계인을 닮은 이들의 이야기로
스헬 일당과 부딪히며 겪에 되는 모험담이에요

핑스는 우주에서 생겨난 재이의 새로운 이름이구요.

재이의 꿈이 이뤄지는지는 우리의 상상력에 맡겨야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지만...

우주에 대한 신기하고도 새로운 이야기에
어쩌면 몇백년뒤면 우주에서는 여행도 갈수 있겟구나 하는 기대감에

재밌게 읽은 책이었어요 ..

다만, 저학년이 읽기에는 조금의 난해함이 있을수 있겠으나
중학년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가득 읽을수 있을 책일거 같아요

제가 본 최고의 SF어린이 소설이라 강조 드리며 ㅎㅎ
서평이벤트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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