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터지고 탁탁 튀는 엄마의 오지랖 -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화학 이야기
김용희 지음, 채원경 그림 / 그린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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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학년이 되는 설레임 가득한 3월에 슬프게도 온 나라가  코로나 라는 나쁜 바이러스 때문에

꼼작도 못하며 집콕, 방콕 하고 있는 아이에게 선물이 된 반가운 책이 도착했드랬지요.


마침 6학년 과학시간에 화확원소에 관한 단원이 있어

교과 연계도서를 찾아보던중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어나면서 생활하는 집에서 그리고 집에서 생활하면서 쓰게 되는

도구들을 편리하게 사용을 하는 원리가 모두 화학의 반응으로 이루어졌다는걸 알고 있었을까요??


어른인 저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토스트기 오븐기 등등

우리와 뗄수 없는 생활용품 그리고 음식들이 화학원소들의 반응이 었다는걸


그 화학 반응들은 모아 우리가 편리하게 살수 있게 도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에

어른인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지요..


책에는 나서리 여사 가족의 생활을 엿보면서, 그 생활에 사용되는 도구들

그리고 먹는 음식들에 예를 들어 화학 이야기를 다뤄주고 있어서


낯설지 않은 이야기에 지식을 더해주는 아주 유익한 책인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게 중학년부터 읽을수 있는 책이라 많은 친구들이 읽어봤으면 하고

추천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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