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책 읽는 우리 집 28
오모리 히로코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살 둘째 아이에게 선물한 '안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먼저
책 표지를 보며 두 마리의 새들이 가위바위보를 내기에서 누가 이겼을까 라는 질문을 던저보며
책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참새(짹짹이)와 까마귀(까악이)인 두 친구가 남은 과자 하나를 두고
가위바위보 내기을 하였어요

 

까악이가 대결에서 지자, 한번만 더 가위바위보를 하자며 조르는 통에
짹짹이는 다시 내기을 시작했지요

 

다시 또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까악이는 지게 되고
다시 한번 더! 다시한번 더!

가위바위 보를하지만 매번 지고 맙니다....

 

 

결국 사자와 코끼리 친구까지 대동해 가위 바위 보! 내기을 하지만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마지막 한장을 넘기는 순간

저희 아들램은 까르르 숨넘어가며 웃더라구요
놀랄만한 반전(?!)이 있었거든요 !!!

 

단순히 손으로만 가위바위보를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위에 사물을 이용해 가위바위 보를 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들이 인상깊었답니다.

 

너무 재밌다며 아빠에게도 소개하며 달려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한것 같아 뿌듯했고
앞으로 더 재미난 책을 열심히 읽어주어야지! 또다시 다짐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