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센터 읽기의 즐거움 30
제성은 지음, 정용환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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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문을 두드리며 뭔가 할말이 있을것만 같은
똑소리나는 주인공의 표지만 봐도

무슨 얘기를 하려는걸까?? 호기심 가득 의문을 가져보며 책을 펼쳐 보았어요


경력단절인 승효엄마 장소리씨는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쉽지않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아요


그래서 생각해낸 일이..내가 젤 잘할수 있는것 잔소리를 다른사람들에게 하는것이지요


생각보다 잔소리센터의 고객들은 참 다양했어요
엄마 장소리씨는 그런곳에 가서 잔소리를 열심히 했지요
반응은 대단했고 엄마를 찾는 고객들은 점점 늘어만 가요

반면,
장소리씨의 아들 승효는 엄마으 ㅣ잔소리가 그저 듣기싫기만해요
그러나 잔소리센터의 고객들은 그 잔소리에 울고, 웃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도 해요

우리아이도 힘든일을 쉽게포기하려고 하는데
잔소리 센터의 장소리씨의 잔소리를 한번 듣게 해주고픈 맘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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