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처럼 달콤한 자수와 소품 - 처음이라도 따라 하기 쉽게
다무라 리카 지음, 전경아 옮김 / 니들북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아기자기한 표지에 반한 책인데요~

자수 뿐만 아니라 소품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갔어요.

어린 아이가 있다보니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이건 표지구요~~

 

책장을 넘기면 이런 아기자기한 도안의 자수들이 잔뜩 들어있어요~~

 

 

 

너무 특별한 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휴대용 케이스 소품은 처음 봤는데 지갑 모양 같기도 하고 귀엽네요~~

 

 

이건 정말 취향저격~! 아이 옷에 이런 자수는 꼭 한 번 넣어서 입혀보고 싶어요~~~!!!

 

 

조금 특이한건 이렇게 자수 원단과 어울리는 색조합 내용이 들어있었어요.

쏠쏠한 팁이 되더라구요.

뒤쪽에 가면 이렇게 소품 만드는 법과, 귀여운 자수 도안들이 나와있어요.

퀼트 하셨던 분들은 보고 금방 이해하실 것 같은데,

저는 퀼트쪽은 아직 많이 안해봐서 이 그림만 보고 소품을 만들기는 조금 어렵겠더라구요.

그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었어요.


자수기법은 아주 기초적인 기법 10가지 정도만 소개되어 있어서,

자수기법을 익히기 위한 교습책 보다는

아이 소품이나 아기자기한 도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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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프랑스 자수 비기닝 세트 -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의 첫 프랑스 자수
솜씨연구소 / 솜씨컴퍼니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자수 홀릭해 있는 저에게 선물같이 도착한 '나의 첫 프랑스 자수 비기닝 세트'


개정하여 재출판 기념으로 우드 수틀 하나가 더 들어있다니~!!!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예쁜 분홍 상자를 열어보면 수틀, 수성펜, 실, 바늘, 먹지, 실뜯개, 천까지 모두 다 들어있어요~!!

처음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은 따로 뭐 구매 안하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첫 부분에는 재료 설명이라던가, 실 끼우는 방법 같이 아주 기초적이며 중요한 내용들이 사진으로 잘 설명 되어있어요.

 

 


그리고 정말 좋은 것은 자수기법이 "170가지"나 들어 있다는 것이에요.

제가 관심있어 하는 라인자수 종류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만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긴 해요.
읽어보니 대부분 쉽게 이해가 잘 가지만, 그림과 설명만으로는 조금 하기어려운 것도 몇개 있었어요. (제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표지에 있는 그림이 들어간 도안이네요.
핑크핑크~ 봄 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물씬~~~~
기법이 어떤 것이 들어갔는지 그림에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답니다.

 

 


책 뒤 쪽에 도안북이 따로 들어있는 것도 저는 매우 맘에 들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자수 빨리 마무리 하고, 새로운 작품 시작하고 싶네요~

프랑스 자수 시작하려고 고민 중이시면 지금 우드후프 증정 중일 때 얼른 겟!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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