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사회 (반양장) - 새로운 근대(성)을 향하여
울리히 벡 지음, 홍성태 옮김 / 새물결 / 200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이 난장판이지만, 책에 담긴 통찰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위험을 계급의 부수효과로만 다루는 담론이 지배적인 지금, ‘위험사회’를 그 자체로 분석하고 체제의 성찰을 요구하는 탁월한 책. (다만, 가급적이면 원문이나 영역본을 대조하며 읽길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