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우리나라 소설에 크게 관심갔지 않았다. 왜냐 항상 같은 내용의 로맨스 소설만이 깔려있었기 때문에.... 다 그저 그렇다고만 생각했었다. 이 책은 정말 책의 제목처럼 무심한듯 하면서 시크하다... 그 이유는 책의 결말을 보면 알 것이다. 이 책은 두 명의 형사와 한 명의 용의자와 두 명의 여인이 내용을 이끌어 간다. 주요 인물은 정태석이라는 잘난 형사 하나와 그 형사보다 더 잘난 용의자인 변성수... 이 두 인물이 이야기의 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정태석은 강력계 형사로 못난 파트너를 둔 죄로 몇 년이 진급에 미끄러지고 있었다. 수사 중 현경이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태석은 그 여인과 생각지도 않게 연인이 되고, 마약 수사중 피래미를 잡아... 그 뒤의 큰 인물을 알아낸다..... 그 큰 인물이 바로 변성수!! 이 인물은 모든 것을 다 갖춘 .. 한 치의 모자람이 없는 용의자였다. 태석은 파트너와 변성수를 잡기 위해 애쓰나... 역시 이야기상 형사는 용의자보다 항상 뒤쳐지기에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러다가 변성수의 주변의 뒤지다 오선미라는 여인이 걸려나오게 된다. ㅋㅋ 이 여인 역시 모든 것은 갖춘 여인으로 결말의 실마리를 가져온다. 태석과 동료들은 이 여인을 이용해서 약을 찾아내나... 오선미가 야쿠자들에게 잡혀가게 되고.... 태석은 야쿠자들과 협상을 해 구해내려하나.... 약간의 어려움을 겪으나 변성수가 와서 돕게 되고..... 일은 잘~~~~~ 마무리 짓게 된다. 물론 변성수도 잡고~~ 태석은 현경과 사귀게 된다...... 현경의 속은 모른채.....ㅋㅋ ㅋㅋ 다 읽고 책을 덮을 때는 정말 제목처럼 시크하다 느꼈다. 결말의 시크함이 약간 나를 당황케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