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조실록, 기록으로 영원성을 얻으려는 유교정신에 따른 하늘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라고 하네요 덕분에 우리는 지금 시대에 조선의 왕들이 어떠한 일을 했는지 옅볼 수 있게 되었어요일반 사람들이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렇게 눈높이에 맞는 해설서를 통해 보다 가까이 친근하게 접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처음 조선왕조실록을 접하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고 있고, 다양한 원색 도판이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면서 이해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조선왕조실록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고 이해하기 쉽도록 적당한 주제로 잘 풀어져 있습니다.1대 태조부터 25대 철종까지의 472년간의 기록으로 조선 왕조가 이뤄낸 업적들을 남긴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적으로 큰 가치가 있고 꼼꼼한 기록정신의 승리라고 볼 수 있네요그동안 조선왕조실록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이 책의 끝부분에서 그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어서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현재 조선왕조실록은 모두 번역되어 국사 편찬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 3000여명이 25년에 걸쳐 우리말로 옮기고 전산화 했다고 합니다.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이제 고학년이 되어 우리 역사에 대해 배워야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흥미를 주고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