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받자마자 신이나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시리즈 다른 책 더 사달라고 조르네요어떤 책이었냐고 물으니 기분이 막 업되어서 줄줄이 줄거리를 얘기해주네요ㅎㅎ처음에는 프롤로그를 보고 티미가 유명한 인물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까 그냥 초등학생이 탐정흉내를 내는 거라서 우스웠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책이었다고 해요 엉터리 여행을 떠났음에도 티미가 점점 탐정처럼 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었대요마지막에 문제가 다 해결된 다음에 티미가 자기가 싫어하는 여자애와 춤을 추는 모습은 참 낭만적이었다고 해요 조그만 라디오를 켜놓고 누군가에게 잊지못할 밤을 만들어준다는 장면이 낭만적이었나봐요 내용이나 문장이 딱 초등어린이들에게 맞는 것 같다며 평하네요아들이 직접 전해주는 얘기 적어봤습니다흥미롭고 쉽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임에는 분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