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버지의 계략을 알지만 아픈엄마가 볼모였기에 여주는 정략결혼을 선택해요. 불도저같은 남주고 남주 입장에서는 절대로 손해보지 않은 결혼조건 이예요. 주인공의 케미는 좋아요. 씬 위주로 가다보니 주변인물과의 연결고리가 부족해요. 시작은 있는데 결말이 없어요. 그래서 아쉬워요.
풋풋한 첫사랑만 생각하며 살아온 남주 혹시나 한번쯤은 살았던 곳으로 오지않을까 하는 마음만 간직한채 옆집에서 부탁받은 조카를 마중하러 나와서 뜻밖에 여주와 재회해요요. 여주는 직장내 진상 민원인에게 상처받고 휴직 받아서 이모집으로 온거구요.부모없다 학폭으로 상처받고 살아온 남주가 애닯팟네요. 나도 혹시나방관자가 아니었나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온리 여주만 생각하머 외롭게 살아온 남주 혁이는 여주 이서에게 무한 사랑을 쏟지만 여주는 그런 혁이가 좋다가도 본인 욕심으로 혁에게 상처 줄까봐 거부해요. 하지만 혁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서로 치유하며 사랑하게 되요. 혁이의 사랑이 너무 맑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혼자 외로웠던 혁이 이서와 가족이 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까지 진정한 가족이 생겨서 좋았네요.
있을때 잘하라는 무감함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남주... 더 좋아하는 죄라 재수없지만 멋있어 보이고 좋은걸 어찌하랴~~~ 하지만 상처받은 마음도 쌓이다 보면 달리 보이지요. 여주가 멋있네요~~~근데 쉽게 용서한듯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