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는 사람들보고는 너는 배속에 거지가 들었냐?라고 했는데,이 책은 이 이야기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여줍니다.그저 거지가 원없이 실컷 먹고픈 이야기인가 했는데, 깊은 나눔과 베품. 그리고 욕심의 이야기라니, 먹을욕심 많은 우리집 아이들이 읽고는 뜨끔하는 표정과..깊은 깨달음을 얻은 듯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