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화장실에서 똥 눌까?
안야 프뢸리히 지음, 게르겔리 키스 그림, 유혜자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똥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호기심에 누구나 한번쯤은 들여다 본답니다.~~
이 책 역시 똥에 관련된 제목이지만,,
똥보다는 화장실에 관련된 익살스러운 동화랍니다.~~

 화장실이란건..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진거죠
근데, 숲을 관리하는 아저씨는 동물 똥 때문에.. 지저분 해지니까..
동물들이 사용할수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지만,,
그게 동물들을 위한 화장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갖다 놓은 거랍니다.~~

 시커먼 구멍에 똥을 누자니 불안한 멧돼지..
몸이 겨우겨우 들어갈 만한 공간에서 몸을 치약처럼 쥐어 짜는 곰..
변기에 올라가지도 못한 고슴도치..
엉덩이를 풀에 대고 살짝 흔들어야 똥이 잘 나오는 토끼가 볼일을 잘 볼리가 없지요..
긴꼬리가 변기에 빠져 꼬리에 물이 잔뜩 묻은 여우..
뿔때문에 화장실 문에 걸쳐 볼일을 봐야 하는 사슴등

내용이 코믹하고 익살스럽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동물들은 볼일을 제대로 봤을까요??
동물 역시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도 익숙한 곳이 아니면.. 잘 못 보듯이..
동물들 또한 그랬답니다.

결국은 화장실이 없애고는 편안해진 표정들을 하고 있는 동물들이 보인답니다.~~
울 민준이는 동물들을 위한 화장실을.. 동물들이 직접 만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과연.. 동물들이 만드는 화장실은 어떤 모습일지???

 이 책은 책 내용보다는 그림에서.. 풍기는 일러스트가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자기와 맞는 게 있듯이..
그걸 그대로 반영을 해주면서.. 익살스럽게..
친근하게.. 동물들을 비유한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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