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기관차 힘센다리 ㅣ 키다리 그림책 18
코카제 사치 글, 아이자와 미미코 그림, 김정화 옮김 / 키다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2년전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기차라는 것을 자주 타게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기차 타는 것을 정말 좋아라 하지요~~
하루에 4번 운행하는 기차지만,, 아이들이 기차가 지나갈때면 손을 흔들며,,
좋아하는 모습, 둘째녀석은 시끄럽다고 하는 모습,,
이 모습이 마냥 정겹기만 한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금은 고속열차가 운행이 되고
예전에 우리가 알고 있던 통일호, 무궁화호는 점차적으로 없어지지 않나 싶네요.
간이역마다 서는 풍경들도 나름 멋있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기며 허둥지둥 뭐가 그리도 급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증기기관차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볼수가 있었네요.
저두 증기기관차가 운행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거든요.
지금은 박물관이나 가야지만 볼수 있는 기차가 되어 버려서 안타깝기는 해요..
책의 뒷편에 보면 증기기관차에 대해 약간의 설명은 있어서
책을 읽으며 도움은 될거 같구요

큰아이는 이 기회에 철도박물관을 가볼수는 없고,,
홈페이지로 이것저것 살펴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가 얘기하는게 있더라구요.
예전에, 문경 사과축제 갔을때 레일바이크를 타봤었는데..
그 레일바이크도 없어지는게 아니냐구ㅠ.ㅠ
 
둘째녀석에 이 책을 읽어주니.. 자꾸 토마스 아니냐고 토마스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이 토마스처럼 화려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데..
아이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그림은 전체적인 톤이 거의 회색톤에 가까운,,색감을 거의 많이 뺀 판화같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이야기속에 나오는 '힘센다리'의 증기기관차는 일본 교토시 시모교구에 있는 우메코지 증기기관차에
보존되어 있다고 하네요~~
뒷편 부록에 나오는 글을 보고 큰녀석은 그럽니다.
이 기관차 보러 일본 가자구요~~~  

고카제 사치님의 글에 따르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던 증기기관차를
이 책을 통하여 알아보게 되고,,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게 아닌가 싶고
큰아이와는 194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라..
그 시대적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을거 같네요~~
더불어, 기차의 종류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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