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운 것임을 요즘 더욱 느끼고 있어요.언제 부터인지 나를 위해 살기보다 나의 가족들과 주변인들이 먼저인 나를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이었는지내가 하도 싶은게 무엇이었는지 점점 잊고 사는 것 같아요나를 좀 더 챙기고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