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으로 간 햄버거 와 왜 지금도 맷돌을 사용할까요?가 왔어요
낮잠 자고 일어난 딸 택배 오자 마자 바로 읽어주시네요

표지의 그림을 본 딸아이가 “엄마 왜 사람들이 화가 났을까요?하네요

왜 화가 났는지 볼까? 하고 이야기를 읽어 보니 주인공 둘의 이름도 재미있네요
엄마 김둥만, 함보고래요 하며 시작부터 우리딸 관심 집중하며 웃습니다.
김둥만은 햄버거를 너무 자주 먹어 뚱뚱해 졌는데 친구들에게 뚱보라고 놀림받은 둥만이는 햄버거 가게 사장 함보고에게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함보고는 많이 사먹은 둥만이 잘못이지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해서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해 재판이 열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재판이 열리는 과정에서 판사 변호사 검사 원고 피고..등 어려운 법정에서 사용되는 말들이 쉽게 풀어 써졌있고 법정에서의 역활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림으로 민사재판의 모습과 형사 재판의 모습이 각각 나와 있어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의 차이점을 알게 해주네요


학창시설에 교과서로 다 배웠었지만 세월과 함께 잊어버렸지요
민사,형사 법정에 가서 본적이 없는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저에겐
민사재판엔 검사가 없다는건 이번에 책을 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법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기 쉽게 풀어 써놓아서 재미있고 아이와 왜 재판을 하는지 책 내용을 이야기도 나누며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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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에 판결문이 나왔어요
피고 함보고 가게주인에게는 '' 햄버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라는 경고문을
가게 안에 꼭 붙여 두어야 하고 원고 김둥만은 햄버거를 조금 먹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법도 알게 되고 건강을 위해 골고루 먹고 운동해야 한다는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했네요^^


또 이렇게 초등교과 살펴보기가 있어서 법원에서 하는일, 법원의 종류와 3심제, 여러 가지 재판 종류, 형사 재판 과정등 지금은 7살이라 어려워서 잘 모르고 지나가겠지만 초등학교에 가서 이과정을 배울때는 엄마와 아이가 궁금한 점이 있을때 참고 자료로 볼수 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쉽고, 재미있고, 자료 사진과 그림이 많이 첨부 되어 있고 초등학교까지 연계해서 사용할수 있어서 그레이트북스 생활속사회탐구가 사회탐구의 대명사가 됐나 봐요
딸아이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