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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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눈에 띄는 성과는 없으신가요?
?혹시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하고 계시나요?
?멀티태스킹에 능한 사람을 보면 부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책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기존 검은색, 흰색 표지였던 <원씽>이 무려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노란 표지로 찾아왔습니다!

표지에 적힌 '1'이라는 숫자와 '한 가지에 집중하라'라는 문구가 너무나도 강렬한 이 책은 표지만큼이나 내용 또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 시대에서는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가 힘든게 사실인데요.

이 책에서는 내 삶을 변화시켜줄 '단 하나'를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그 동안 우리가 잘못 믿어왔던 여섯 가지에 대해 나오는데요.

저자는 이 여섯가지 믿음에 대해 조곤조곤 팩트폭력을 통해 후두려패고 있습니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시원한 냉수마찰로 시작함과 동시에 '단 하나'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초점탐색 질문'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초점탐색 질문'은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

?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 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적의식 → 우선순위 → 생산성 향상'의 선 순환 고리에 대한 내용,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가지 도둑 등 나만의 '단 하나'를 발견하고 집중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 세상 속 각종 SNS나 숏컨텐츠 등으로 인해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손 데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이번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나 만의 단 하나'를 찾고자 마인드가 바뀌게 된 계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특히나 주변을 보면 'N잡러다', '올라운드플레이어다' 등 다방면에 걸쳐 능력을 뽐내는 분들을 보면 부러운게 사실이었어요.

그렇다고 이것저것 손 데고 미완성으로 남기기 보다는 흔들리지 않고 '나 만의 단 하나'를 찾고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세움으로써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기준에서 뽑은 이 책의 가장 핵심문장을 끝으로 서평을 마치고자 합니다.

?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제대로 세운 도미노는 그다음 것, 그리고 그다음 것을 연달아 넘어뜨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남다른 성과를 원할 때마다 도미노 넘어뜨리기를 시작하게 할 바로 단 한 가지의 행동을 찾아라.

* 본 서평은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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