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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로 여행 -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라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린 뒤푸르 지음, 로젠 보튀옹 그림, 이나영 옮김 / 보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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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로 여행은 납치된 고양이 카나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미로여행에 관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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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피에르와 레아의 고양이가 납치되고, 한통의 편지를 받는 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카나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몸값을 가지고
납치범들이 남긴 종잇조각들을 모아서 약속장소를 알아내야 해요!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
조사를 시작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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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항구도시 마르세유에 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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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시장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세계 곳곳의 특징을 정말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이스탄불의 시장이라는 특징에 맞게 말을 거는 상인, 길을 막고있는 낙타를 조심해야 해요!
지역마다 바뀌는 방해물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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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양과 예티가 너무 귀여운 북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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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피에르는 결국 몸값과 종잇조각을 모아 최종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했어요!
불량배들보다 먼저 고양이 카나유를 찾아야 해요.
마지막 스테이지 답게 같은 숫자와 알파벳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다른 스테이지보다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미로를 풀어서 고양이 카나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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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일까 동물일까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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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일까 동물일까" 는 정말 창의적인 발상을 가진 책이에요!
동물들을 기계에 빗대어 표현한 책이기 때문인데요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생각지도 못한 동물과 기계가 연결되어 있기도 해서
정말 창의적인 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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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닷 속을 마음껏 헤엄쳐 다니는 고래를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에 비유하기도 했어요.
고래 비행선에 펭귄들이 타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고래 비행선' 하면 다음의 양말도깨비라는 아기자기한 동화풍의 웹툰이 생각나서
마음이 따뜻해 지곤 해요.
바닷 속을 하늘에 비유하는 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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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는 곤돌라에 비유했네요!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이 곤돌라와 정말 찰떡인 것 같아요.
베네치아에 서식하는 점 역시 곤돌라와 너무 잘 어울리는 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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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규칙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때문에 기차에 비유되었네요!
협동과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해 시위운동에 참여한다는 말이
개미들의 집단행동을 정말 적절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책의 페이지에는 어떤 기계인지만 나와 있을 뿐, 어떤 동물인지는 나와있지 않아요
대부분 그림을 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가끔씩 낯선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맨 뒷장에 답지를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하지만 하나하나 맞춰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고 추리해 본 뒤에
답지를 확인해 보는 게 더 재밌게 이 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기계일까 동물일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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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라이프 - 동물·자연·플랩북 아트사이언스
케이트 베이커 지음, 샘 브루스터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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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보림출판사의 "와일드 라이프" 라는 책이에요.
책 제목처럼 정말 야생 그 자체에서 살고있는 동물들과 그 환경에 관해
풍부한 색감의 그림들과 함께 알아 갈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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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여행은 세계의 꼭대기인
북극 툰드라에서 출발합니다. "

툰드라에서 시작한 여행은 미국의 소노라 사막, 아마존강 열대 우림, 세렝게티 초원 등을 거쳐 호주의 아웃백에 이르기까지, 여섯 대륙 11곳의 자연환경을 거치며 세계 일주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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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를 하며 책에 숨겨져있는 플립들을 들추면
그 지역의 환경과 동물들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답니다!
직접 손으로 플립을 들추며 세계의 자연환경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랍니다.
사자들은 암사자가 사냥을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도 어릴 적 배웠던 사실인데 이 책을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게 참 재미있었어요
물론 난생 처음 알게 된 정보들도 가득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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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또 하나 인상깊었던 부분은 색감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북극, 사막, 밀림 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지역들이 항상 만족스러운 색감을 뽑아내는 보림출판사 답게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같은 초록색 계통의, 비슷한 이미지의  열대우림과 정글도 미묘하게 다른 초록색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일러스트도 정말 생동감 있어서 자연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직접 플립을 열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 "와일드 라이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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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4
캐시 헨더슨 지음, 패트릭 벤슨 그림, 황의방 옮김 / 보림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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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책, "작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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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년이 스티로폼으로 작은 배 한척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년은 자신이 만든 배에 애착을 보이며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파도가 덮쳐 소년이 만든 배는 그만 바다로 떠내려가 버렸고,
소년의 작은 배는 점점 더 바다 깊은 곳으로 떠내려 가게 된다.
난파된 배를 지나고, 물고기를 만나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등 여러 모험 끝에
작은 배는 한 섬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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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의 소녀가 작은 배를 건져 올렸고 소년이 그랬던 것 처럼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다.
사실 엄청난 줄거리가 있는 것도, 큰 반전이 있는 내용도 아니었지만
고요하고 큰 울림이 있는 그림책이었다.
바닷 속으로 가라 앉았던 작은 배가 떠오른  모습처럼 ,
작은 배를 만든 소년과 그 배를 건져올린 소녀가 내뱉은 같은 말 속에 이 책의 울림이 담겨있는 것 같다.

" 우리는 가라앉지 않아.
  내 배랑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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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헨 지음,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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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깜찍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이 책은 보림 출판사의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책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이에요
표지 가득 차있는 팬더의 얼굴이 실제 팬더의 얼굴 크기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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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기면 이렇게 실제 크기의 아프리카코끼리의 발톱이 나와있어요!
책의 크기도 제법 큰 편인데 그 화면에 가득 찬 아프리카코끼리의 발톱을 보면
실제 아프리카코끼리는 얼마나 클지 상상도 안 가는 것 같아요
밑에 조그맣게 나온 제 발톱이 보이시나요.. ㅎ.. 정말 비교도 안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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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에서는 북극곰과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
책장을 가득 채우는 북극곰의 손과 얼굴이 너무 귀여웠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곰이 휘두르는 손에 스치면 살가죽이 벗겨진다는 말을 어디에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서
실제로 하이파이브 하는 건 무서울 것 같아요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하이파이브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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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큰 동물들뿐만 아니라 작은 동물들의 실제 크기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저 작은 크기의 귀엽고 깜찍한 꿀벌벌새가 보이십니까.. 진짜 너무 깜찍하고 귀엽지 않나요ㅠㅜ

북극곰이랑 있었을 때는 마냥 작던 제 손이 꿀벌벌새랑 있으니까 되게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손가락만 한 꿀벌벌새를 직접 만나게 되면 쪼끄맣고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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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에는 이렇게 어마 무시하게 큰 대왕오징어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눈이 제 손보다 크니까 실제 크기는,,, 정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클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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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책에 나왔던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었어요!
압도적인 대왕오징어의 크기가 보이십니까 ㅎㅎㅋㅋㅋ
정말 바닷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더 크고 신기한 생물들이 많을 걸 생각하니
조금 무서우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림책
"진짜가 나타났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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