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바꾸는 방법 - 금지된 약물이 우울증, 중독을 치료할 수 있을까
마이클 폴란 지음, 김지원 옮김, 강석기 감수 / 소우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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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경험을 다루는 책

마약버섯, 두꺼비독, LSD

저는 처음 마음을 바꾸는 방법이 인지과학이나 행동처방과 같은 인간의 사고와 판단이 소재인 책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책은 마약 투약 경험을 다루고 있는 책이예요. LSD, 실로시빈, 환각버섯 등 향정신성약물은 아니지만 비슷한 효과를 내는 화합물을 통해 신비로운 경험을 해나간 과정을 적고 있어요. 과거에 일탈이나 범죄로 취급받던 마약들이 사실 인체에 그리 치명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거 어디서 들어본 소리죠? 마약쟁이들이 하는 소리)

?? 사이키델릭?psychedelic

 

여러분은 사이키델릭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분들에게 생소한 용어일 것 같아요. 사이키델릭(psychedelic)이란 LSD 등의 환각제를 복용한 뒤 생기는 일시적이고 강렬한 환각적 도취상태 또는 감각체험을 말해요. 쉽게 말해서 마약에 취해 현실인지 환상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조어예요.

저자는 이런 마약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통념과 달리 본인의 투약경험을 통해 마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 마약투약, 영적경험, 경의롭고 내재적인 경험

 

환각버섯을 먹은 저자는 지구가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밝히고 있어요. 쉽게 말해 마약체험을 그린 것인데요. 버섯에 들어있던 실로신이 뇌에서 5-하이드록시트럽타민 2-A 수용체를 활성화해 어쩌구 하는 부분들은, 단지 마약성분이 어떤 화약작용을 거쳐 뇌를 자극하고 뇌의 수용체가 과잉반응하여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과정을 의학적 용어로 대체했을 뿐이었어요.

약을 먹자 모든 것이 상호작용을 시작하고 우주와 내가 연결이 되고 자연의 일부로 느껴지는 경험 = 착각이라는 것을 마약쟁이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어요.

?? 마약이 뇌에 주는 영향

 

마약투약 경험을 여행이라고 표현하는 저자는 마약이 주는 대표적인 영향을 주체와 객체에 대한 인지능력이 상실된다는 점이었어요. 일반적인 사람은 인사불성이라 표현하는 현상을 사이키델릭이라는 용어를 붙였고 거기에 마약성 화합물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 용어를 활용하여 사이키델릭 과학이라고 애써 포장하고 있어요.

마약복용상태(사이키델릭) 에서 느끼는 뇌의 개방감과 체험이 현실과 다른 경험을 하게 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인 어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맹목적인 염원이 담아있거든요. 제가볼땐 그냥 뽕쟁이들의 항변과 다를바 없었어요. 마약중독으로 옥살이하는 속칭 창조적 예술가들은 창조의 고통을 마약을 통해 도움받았을 뿐이라고 하잖아요? 하나 다르지 않았어요.

 

?? 마약이 주는 엔트로피, 사이키델릭

 

엔트로피란 무질서를 의미해요. 마약복용상태인 사이키델릭상태가 되면 인간은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주체와 객체를 구분하지 못하고 마치 자연의 하나인 것처럼 착각하게 되는데요. 저자는 이런 무질서한 뇌의 상태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요. (밝혀진바 없음)

마치 고장난 TV를 후려치면 잠시 돌아오는 것처럼, 마음이 망가진 사람이 우울증이나 무기력 상황에서 마약으로 한대 뇌를 후려치면 정상으로 잠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약 애찬론자의 주장인데요. 분명 사이키델릭 과학이라고 했는데 마약이 어떤 작용을 해서 뇌의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고 세르토닌과 비슷한 효과를 주는 것 까지는 설명하지만, 우울증의 기전을 정확히 이해해서 어떤 부분을 해소시켜주는지는 설명하지 못해요.

?? 마치며

 

이렇게 좋은 마약을 안할 수는 없겠죠? 의도적으로 뇌를 리셋시키는 파괴적인 행동이 창조적인 능력으로 발휘될 수 있다면 파괴도 창조적 활동이라 생각하는 저자예요. 사이키델릭이라고 표현했지만 번역하자면 마약에 취해서 사리분별이 불가능한 상태가 사이키델릭이고요. 물리학 개념인 엔트로피를 마약복용후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물리학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가 말한 사이키델릭 상태가 바람직한 상태이고 창조적인 행위라면, 바람직한 상태를 추구하는게 논리적으로 타당할거예요. 그렇다면 스스로 할 수 있을까? 마약이라는 매개체가 없으면 불가능하겠죠. 그럼 창조적이고 바람직한 행위를 위해 마약을 할 수 밖에 없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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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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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에 주목하게 되었어요. 경제학이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던 초기의 경제시스템은 단순하게 물건을 많이 만들어 생산하면 소비가 될 수 있다는 맹목적인 생산 패러다임이 지배하던 시대였는데요. 세이의 법칙이라고 부르던 그 시대는 대공황과 함께 사장되게 되었죠. 이후에 경제학자들은 케인지안의 인사이트인 생산이 아닌 유효수요에 관심을 갖고 경제시스템과 매커니즘을 수요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그러나 이것도 큰정부와 정부실패로 인한 비효율성으로 완전하지 못한 것이라는 한계를 드러내게 되었어요.

문제는 무엇일까? insight의 한계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개인의 관점에서 인사이트(insight; 직관)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무기로 데이터와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예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경제학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시면 과거의 인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기보다 특정 인물에 의한 철학적 직관에 의존해 왔는데요. 단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실패하여 사장된 패러다임들의 공통점은 수집했던 데이터가 소량이었고 표본 선택에 작위성이 짙었기에 제대로된 분석을 할 수 없었다는 점이예요.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 역량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다소 전문적이고 수학적인 해석이 필요한 데이터분석이라는 소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어요. 누구라도 관심이 갈 소재인 결혼, 육아, 운동, 부자, 창업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제대로된 의사결정이 필요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분석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류가 경험을 통해 의사결정을 해오면서 누적한 데이터들은 오류가 많지만 관찰된 표본만으로 의사결정을 해왔기에 편견으로 자리잡아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어요.

편견을 수정하고 삶을 개선하는 데이터분석

맞아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우리가 가진 편견을 교정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담았어요. 단순히 통계적 사실과 분석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통계적 분석을 근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의 주장이나 인사이트가 아닌 철저하게 수집된 데이터와 근거만으로 우리의 편견과 잘못된 판단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부분이 장점이예요.

일상의 소재로 대중에 다가가는 데이터분석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전문적이고 다소 생소한 개념인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한 통계적 직관을 일상소재를 통해 대중에 소개하고 있어요. 단지 통계적 기법과 데이터분석 요령같은 기술적인 설명이 중심이었다면 쉽게 읽기 어려웠을 거예요. 그러나 결혼, 취업, 성공, 창업, 운동과 같이 대중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데이터분석을 진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기 때문에 보다 흡인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규범적이고 당위론적인 ~해야한다, ~가 좋다 가 아니라, 그래프와 통계적 추측을 통해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것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느낌의 책임을 쉽게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실은, 근거가 부실한 어떤 편견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주저하시기보다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새로운 가능성에 베팅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치며,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야

보통의 사람들은 커뮤니티 내부에서 제한된 정보만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구, 학교, 가족 등 이러한 작은 커뮤니티가 다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양해야하겠죠.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통해 가장 먼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지 혹은 집단을 신뢰할 수 있는지와 그들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정보가 신뢰할만한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이예요.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죠. 다만 그 사람이 정보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나를 돕기위해서라는 선량한 의미라는 것만 보장이 된다는 부분이예요.

더 많은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는어떻게인생의무기가되는가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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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에듀윌 취업 온라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 봉투모의고사 10회 - 단 1권으로 온라인 GSAT 완벽 대비 | 모의고사 10회 전 회차 온라인 응시 & 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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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삼성채용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삼성GSAT 준비를 하고 계신데요. 삼성GSAT은 수리능력과 추리능력으로 영역이 나뉘어 있으면서 시험 시간에 비해 높은 난이도로 취준생들에게 어려운 필기시험이라는 인식이 많아요. 특히 수리능력에서 자료해석 부분은 응용수리에 비해 풀이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답률도 확보하기 어려워서 골치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에듀윌 GSAT 실전봉투모의고사를 하나하나 뜯어보려고 해요.

에듀윌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의 구성

에듀윌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는 실전모의고사 4회분과 정답과 해설 그리고 오답노트 이렇게 세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문제집형 4회와 온라인 모의고사 6회를 합치면 총 10회로 상당히 많은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에듀윌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 문제구성

 

모의고사는 수리논리 20문항과 추리 30문항을 포함해서 총 50문항으로 실제 GSAT 문항구성과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문제들도 어느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명제논리 조건추리, 도형추리, 도식추리, 어휘추리, 독해추론 총 6개 유형에 대한 연습을 하는데 충분한 문제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에듀윌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 해설지

 

에듀윌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해설이 생각보다 자세하게 써있어서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데 도움이 된 부분이었어요. 특히 시험장 풀이라는 약간은 시험장에서의 요령같은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자료해석부분 정답률이 낮아서 걱정인 저에게 도움이 되었는데요.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삼성 GSAT 준비하는데 최대한 실력을 향상시켜보려고해요.


본 게시글은 출판사의 서포터즈에 참여해 도서를 직접 구매 및 학습해 본 솔직한 후기이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정의 혜택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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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에듀윌 취업 온라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 봉투모의고사 10회 - 단 1권으로 온라인 GSAT 완벽 대비 | 모의고사 10회 전 회차 온라인 응시 & 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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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GSAT 대비하는데 도움이 돼요 _서포터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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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수학책 - 재미와 교양이 펑펑 쏟아지는 일상 속 수학 이야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서현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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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하고 일상적인 소재로 수학에 대한 접근을 해요. 마냥 어려웠던 수학이 익숙하고 쉽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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