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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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에 주목하게 되었어요. 경제학이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던 초기의 경제시스템은 단순하게 물건을 많이 만들어 생산하면 소비가 될 수 있다는 맹목적인 생산 패러다임이 지배하던 시대였는데요. 세이의 법칙이라고 부르던 그 시대는 대공황과 함께 사장되게 되었죠. 이후에 경제학자들은 케인지안의 인사이트인 생산이 아닌 유효수요에 관심을 갖고 경제시스템과 매커니즘을 수요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그러나 이것도 큰정부와 정부실패로 인한 비효율성으로 완전하지 못한 것이라는 한계를 드러내게 되었어요.

문제는 무엇일까? insight의 한계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개인의 관점에서 인사이트(insight; 직관)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무기로 데이터와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예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경제학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시면 과거의 인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기보다 특정 인물에 의한 철학적 직관에 의존해 왔는데요. 단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실패하여 사장된 패러다임들의 공통점은 수집했던 데이터가 소량이었고 표본 선택에 작위성이 짙었기에 제대로된 분석을 할 수 없었다는 점이예요.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 역량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다소 전문적이고 수학적인 해석이 필요한 데이터분석이라는 소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어요. 누구라도 관심이 갈 소재인 결혼, 육아, 운동, 부자, 창업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제대로된 의사결정이 필요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분석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류가 경험을 통해 의사결정을 해오면서 누적한 데이터들은 오류가 많지만 관찰된 표본만으로 의사결정을 해왔기에 편견으로 자리잡아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어요.

편견을 수정하고 삶을 개선하는 데이터분석

맞아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우리가 가진 편견을 교정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담았어요. 단순히 통계적 사실과 분석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통계적 분석을 근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의 주장이나 인사이트가 아닌 철저하게 수집된 데이터와 근거만으로 우리의 편견과 잘못된 판단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부분이 장점이예요.

일상의 소재로 대중에 다가가는 데이터분석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전문적이고 다소 생소한 개념인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한 통계적 직관을 일상소재를 통해 대중에 소개하고 있어요. 단지 통계적 기법과 데이터분석 요령같은 기술적인 설명이 중심이었다면 쉽게 읽기 어려웠을 거예요. 그러나 결혼, 취업, 성공, 창업, 운동과 같이 대중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데이터분석을 진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기 때문에 보다 흡인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규범적이고 당위론적인 ~해야한다, ~가 좋다 가 아니라, 그래프와 통계적 추측을 통해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것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느낌의 책임을 쉽게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실은, 근거가 부실한 어떤 편견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주저하시기보다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새로운 가능성에 베팅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치며,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야

보통의 사람들은 커뮤니티 내부에서 제한된 정보만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구, 학교, 가족 등 이러한 작은 커뮤니티가 다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양해야하겠죠.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통해 가장 먼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지 혹은 집단을 신뢰할 수 있는지와 그들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정보가 신뢰할만한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이예요.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죠. 다만 그 사람이 정보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나를 돕기위해서라는 선량한 의미라는 것만 보장이 된다는 부분이예요.

더 많은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는어떻게인생의무기가되는가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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