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아이를 낳아키워보니 다른 아이보다 하나라도 더 잘 했으면 좋겠고 이세상의 좋은 것은 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책을 읽게 된 동기도 아마 마음 깊은 곳에 내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른 영재성을 갖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엄마의 역할이 무척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천재는 타고 나는 것이지만 부모의 역할에 따라 지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을 보았다. 어릴때 천재가 커서 자살을 하기도 하는 나쁜 모습이 가끔 신문에 나기도 하지만 천재로 인해서 세상 사람들이 많은 혜택을 입는 것도 사실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부럽고 따라하고 싶은건 자연속에서 아이들을 길르는 것과 부모와 함께 대화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점이다. 앞으로 우리 아리가 커가면서 나도 늘 대화가 풍성한 모자관계가 되었음 좋겠다.

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1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199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두드려보아요를 올 가을에 울 아들에게 선물을 했다. 13개월기념으로.. 두드려보아요는 함께 읽으면서 청각과 시각과 촉각을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한장 넘기고 아들의 손을 잡고 함께 ' 똑똑똑' 하면서 넘기면 13개월아들이 정말 좋아한다. 아이들은 단순히 읽는 것보다 성조를 넣어서 읽던가 다른 행동을 해주던가 하면 열심히 듣는것 같다. 한장 넘길때마다 다른 색깔과 다른 환경이 나오니까 주의깊게 보기도 하고 똑똑똑 하면서 두드리는 것을 기다리기도 한다.두드려보아요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때 좋은 효과가 있는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하니? - 아기그림책, 까꿍놀이
유문조 기획, 최민오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책을 선택한것은 그림이 크고 글자가 없어서 12개월된 울 아들에게 적당하다 생각이 되어서였다. 그런데 책을 읽어주다보니 한장한장 12개월쯤 된 아이들에게 적합한 상황이 나타나있어 울 아들이 너무 재미있어 한다. 특히 요즘 전화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멍멍이가 전화기를 들고 있는 부분에서는 까르르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민규야 멍멍이가 뭐하지?''어 여보세요!!하네'라구 .... 책보고 전화기들고 따라하고 .. 마지막장에서는 아기가 나오는데 '민규야 아가는 뭐하니?'' 까꿍하는구나!!'하면 민규도 따라서 까꿍을 한다. 이제는 민규야,여보세요 책가져와하면 열심히 책장에 가서 뭐하니책을 가져온다.
아이들에게 많은 내용을 알려주기보다는 하나의 상황을 알려주면서 얘기해주니까 빨리 알아듣고 이해하는것 같다. 내용중에 고슴도치가 테이프를 엉망으로 만드는장면이 있는데 볼때마다' 민규야 고슴도치가 뭐하지?''이건 이놈!'하면서 얘기를 해주니까 이제는 테이프를 가지고 놀지 테잎을 잡아빼지는 않는다.여러모로 이책을 통해 즐거음을 느끼고 있다. 돌전후아이를 가진 엄마들 꼭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