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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가, 병균! - 질병 예방 ㅣ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겨울이 되면, 아이들 감기때문에 걱정이 많잖아요~
울 꼬맹이도 겨울이 되면, 감기로 인해 콧물, 기침에 가래까지...
어찌나 고생을 하는지요.
울 꼬맹이가 정말 좋아하는 번개맨과 함께! 어린이 질병 예방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감수를 하여서 그런지, 더욱 믿음도 가고..
EBS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일상 생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이
늘 염두해두고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그 책임이 있는 부모님들께도
정말 유용한 정보가 시리즈로 나와 있어서 그런지
필요한 내용으로 골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설명도 쉽고,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거 같더라구요.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번개맨이
그저 좋은 다섯살 녀석! ㅋ~
너잘난과 더잘난이 병균에 옮아 기침을 하고, 얼굴에 빨간 점이 생겼지요.
서로를 위해주기보다는, 병균에 옮지 않으려고 전염병에 걸린 더잘난을 두고
도망갔던 나잘난도 결국엔 병균이 옮아 전염병에 걸려 돌아와요.
축 쳐진 더잘난과 병균에 옮아 다시 돌아온 나잘난에게
안타까운 듯 왜 나잘난과 더잘난이 전염병에 걸렸는지에 대해
땡이와 콩콩조이, 마리오가 설명해주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나잘난과 더잘난이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고난 후
놀이터엔 병균들이 나타나서 마구마구 전염병을 퍼트리자며 좋아합니다!
물론, 놀란 친구들은 번개맨에게 도움을 구하죠!
울 꼬맹이는 늘 요! 저리가 병균책을 읽고나면 요렇게 엄마와 약속을 한답니다.
엄마 저도 치카치카 양치질 잘하고, 손도 잘 씻을 꺼에요~
[ 아빠 ·엄마 안전가이드] 가 있어,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은 안전동화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전집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낱권으로 필요한 부분만 따로 읽어볼 수 있어 좋은 거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