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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프로그램
숀 필립스 지음, 정주호 옮김 / 한언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20대에는 태권도를 꾸준히 해와서 복근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30대에 접어들면서 직장생활과 더불어 운동할 시간이 줄어들고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꾸 배가 나오고 허리가 굵어지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신문광고를 통해 알게된 이책을 구입했을때는 책의 표지만 봐도 부러움과 함께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대부분의 헬스관련 서적처럼 자신의 실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요.. 저는 이책의 부록을 방문뒤에 붙여 놓고 저녁마다 따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뱃살이 빠지는것은 아니지만 점점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이 책안에서의 부분별 독특한 운동방법 몇가지는 참신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관련 사이트에서도 비록 영문이긴하지만 이메일을 통한 카운셀링도 해주고 있고, 운동하는 만큼 먹는것의 중요성도 무척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분께 추천합니다. 단 30분만이라도 이책을 충실히 따라 해본다면 배전체의 기분좋은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