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주치의 제도 - 우리 건강도 살리고 동네 병원도 살리는
고병수 지음 / 시대의창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책을 읽다 말고 저자에게 e-mail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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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책이 왔습니다 .

다 읽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습니다.

저자의 삶 속에서 나온 이야기고

저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해법까지 생각하고 있는 글이라

읽기가 쉽습니다.

또한 시기 적절한 책입니다. 이번 가정의학회 이사장님이 이 문제를 크게 다루시는 것 같던데요...

정책결정이 되고 시행하기에 앞서 의사와 국민 모두 함께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2편이 예고되는 책이네요.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사소한 문제지만 몇가지만 모니터링 해드리면

글을 쓴 시점이 궁금합니다.

글의 내용과 개인적인 느낌으로 약 5-6년을 오르내리는 시대배경으로 생각되어

글 말미에 글을 쓴 날짜를 적어주시는 것도 읽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마다 문체가 다른 것도 읽는데 약간은 부담이 됩니다.

경어로 쓴 글.. 평어로 쓴 글이 책장을 넘기면서 약간 부담이 됩니다.

개정판을 내실 때 모두 평어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0페이지 넘어가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책은 이번 일요일까지 다 읽어 보겠습니다.

이해가 쉽게 잘 써져 있어 고맙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강용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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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주치의 제도 - 우리 건강도 살리고 동네 병원도 살리는
고병수 지음 / 시대의창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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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읽어 볼 책이네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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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창실화 -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고발하는
김종욱 지음 / 청연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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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억울한 마음이 녹아있다. 간접경험을 얻고자 구매한 목적을 충분히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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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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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나 이 정도의 상황은 다 써 볼 수 있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가?

그런데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나서 한참 동안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우리가 잊고 살고 있었던 무언가를 알려준 것일까?

나의 답답한 삶에 숨통을 터 주어서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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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영화를 본다면 - 정신과 의사의 영화 속 사람 읽기, 증보판
김상준 지음 / BG북갤러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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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에 나온 영화들을 다 보지는 않았다. 본 영화도 내용이 다 기억나지는 않는다. 분명히 보았고 내용들이 다 기억이 나는데, 저자가 한 영화의 장면 분석은 해 본적이 없다. 참 흥미롭다. 정신과의사의 영화 해설... 봤던 영화도 다시 보고 싶어지고, 보지 않은 영화를 검색창에 쳐본다. 조만간에 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가능한 저자의 시각에 맞춰서 보고 싶다. 뭔가 재미있고 나를 영화에 좀 더 몰입시켜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읽은 재미있는 책이다. 다 읽는데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일단 어려운 어휘를 부담스러워하는 나에게 저자는 전혀 의학적이지도 않고 현학적이지도 않은 단어로 쉽게 글을 써 내려갔다. 정신과의사로서의 많은 배려가 눈에 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우리들의 삶에 대한 해석을 할 수 있게 해주어 더욱 흥미롭다. 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아마도 영화도 보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길 것 같다. 신작영화에 대한 저자의 정신과적 해석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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