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깊은 잠
박범신 지음 / 푸른숲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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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이책을 읽었을때 정말 이런허무 맹랑한 소설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물질 을 중시하는 주인공 여자 도 그랬고 그 여자를 사랑 하는 남자들도 참 한했다
여주인공 다희는 정말 예쁘고 게다가 공부도 잘한단다...그러나 다희는 분별 없이 상류사회를 향해 수직으로만 나아가려고 한다 너무 사회가 물질에만 물들어가려고 했던것을 보여준 것만은 아닐까???????다희 같은 여자는 어디에서나 볼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말이다 그여인은 지금의 내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나는 거지 남편 보다는 돈 잘버는 남편 이 더 좋을 테니.......

다희 말고 난 영훈이가 더 인상 적이었다 그녀를 위해 말없이 밥을 지었고 따뜻한 보금 자리가 되어준 영훈이 그러나 다희의 욕망엔 미치지 못했던 영훈이 말이다.... 불쌍했다 나 같아도 그의 꿈보단 더나은 사장에게 같을것 같지만 말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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