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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박성득    

  박성득은 2006년 3월 현대약품의 제1대 주주로 공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된 주식시장의 '슈퍼개미'다. 19957년 진해에서 출생하여 유년시절 외할머니와 가난하게 살아야했던 그는 곧 종부님집에 맡겨져 어렵게 유년 시절을 보내야했다.  가슴에 가득한 열망을 두둑한 판돈삼아 15세 되던 해 종부님집을 무작정 뛰쳐나와 부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일식집 주방 보조로 일하며 인생을 배웠다. 20세때, 주방보조로 들어간지 5년만에 꿈에 그리던 정식 요리사가 되었다. 오랜 고민 끝에 내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치밀한 계산과 각고의 노력, 정성어린 서비스정신으로 마침내 1994년 전국 최대규모의 일식집'대어'를 개업했다.  직원의 권유로ㅗ 1987년 주식에 처음 입문한 그는 1997년까지 내리 10년간 수억원의 손실을 입은 '고통의 저축기간'동안 절치부심 끊임없이 공부하고 관심을 기울인 결과 주식을 보는 눈을 갖게 되엇다.  1998년 중외제약 주식을 매입하여 2003년 45억원의 순이익을 남긴것을 비롯하여 종근당주식, 대우증권주식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남겼고 현재도 제약업게에서 주목받는 알짜 기업 '현대약품'의 지분 16,89%(시가 약100억원)를 보유한 1대 주주이다. 그는 지금도 동남아에 세계 최대의 실버타운을 건설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고자 동분서주하고있다.     

    1장   나를 컨트롤하면 세상을 컨트롤 할 수 있다.    

    2장   주식을 알기까지 세 번의 인생이 필요하다.             

    3장   숫자에 강해지는 주식 공부법 따로있다.                  

    4장   실천하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는 박성득님의 주식 투자서를 지인(금융 전문가)으로 부터 건네받고 이런 저런 어렵고 딱딱한 경제서라 생각하고 몇일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읽지 않다가 지인의 성의를 생각해서 첫페이지를 펴게 되었다. 근데 첫장부터 경제서적이라 생각한 책이 글쓴이의 인생담같은 감동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지은이의 삶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권을 마쳤다. 이제 일확천금을 운으로 바라던 시대는 끝났구나! 어느 은행의 한PB가 한 좌우명이 생각난다. '가난은 죄다'  어쩌면 부의 세습이라는 말이 끝나고 부의 기회 균등시대 아닌가싶다. 부자가 되려면 공부해야한다.  아무 주식이나 누구의 말만 듣고 묻지마식 투자가 아닌 몸으로 부딪히고 발로 뛰어서 기업 가치를 직접 알아내고 분석하고 정말 우량 기업이라는 확실한 판단이 섰을때 장기 투자해서 그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인것같다. 나와같이 전문 경제 서적이 어렵게 느껴지는 주부님이나 아직 인생의 기로에서 확실한 신념이 서지않은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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