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의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과 《정의란 무엇인가》(와이즈베리), 유발 하라리(YuvalNoah Harari)의 《사피엔스》(김영사)와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김영사),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웨일북) 등 베스트셀러 중에 인문학서가 심심찮게 눈에 띄는 것은우연이 아니다. 인문의 강세는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