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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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는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꿈을 꾸고나서 항상 메모를 한다.

드라마속에서는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잊지 않을려고 하는 행위이지만

 

나도 살면서 드라마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꿈을 기록하고 싶었다.

점심쯤되면 잊혀져 버리기에.....

 

작가는 우연히 만난 책한권을 통해 독서에 빠져들었고 15년간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150권의 노트를 작성했다.

 

어릴때부터 늘 연말만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다이어를 사고... 어떻게 꾸밀지를 고민하며 어떻게 잘 적을지를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메모의 습관은 작심삼일이 되고 다이어리는 한해한해 새것 그대로 폐지가 되어버린 채 십수년이 흘렀다.

 

직장인이 되서 메모를 할려니 그것또한 쉽지 않았다. 항상 종이와 펜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의미있는 내용이 아니면 메모를 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적느냐 보단 무엇을 적느냐가 더 중요한 메모의 습관.

 

습관을 들이기 위한 방법은 이런것들이 있다.

 

할 일을 기록한 후 빈 공간에 한자쓰기
포스트잇에 가계부 쓰기
포스트잇에 손 편지를 써서 아내에게 감사 전하기
여행하며 메모하기
신문 기사 스크랩하며 메모하기
독서 후 메모하기

 

사소하지만 하기 힘든일들...

포스트잇이라는 훌륭한 아이템이 있기에 언제든 메모를 할 기회는 많다.

 

평소에 그때그때 메모를 통해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써내려가다보면

자기 경영을 통한 스케쥴 관리가 효율적으로 되어 시간관리가 되고 하루의 일과가 좀더 의미 있게 쓰여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독서에서의 메모,

여행에서의 메모,

업무에서의 메모,

생활에서의 메모

 

쉬운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서 꼭 메모의 습관을 들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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