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작은 습관이 만드는 기적
에비 가즈히로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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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 동안 간부급을 비롯한 6000명의 구직자와 만나면서 깨달은 일류직장인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소개한 책이다.

 

일본에서 발간한 직장인 처세술이 과연 한국인한테도 통할지의 의문과 다른나라의 직장인은 어떨지의 궁금함이 공존했다.

 

상황에 맞춰 7챕터로 나누어 분류해놓았는데 목차가 되게 간결해서 책의 요약본 같은 느낌.

 

사실 기존의 많은 처세술 책이 많아 중복되는 내용도 있는건 사실이다.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것도 아니고..ㅠㅠ

 

작가는 성공하는 습관을 통계학적으로 50가지로 추려 정리를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을 추린게 아니고

통계학 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도출해낸 내용이라 신빙성이 있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동의를 이끌어야 하는 일을 한다면 본인의 스타일부터 점검해봐야 되고,

 

그 다음으로 신뢰가 가는 말투 및 단어선택이 중요하다고 한다. 메라비언의 법칙 처럼

 

첫인상에서 모든게 결정되니 사실상 첫 느낌에 목숨을 걸어야 될지도 모른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내가 들어서 기분이 나쁠꺼 같은 말은 상대방에게 하지 않은것이 중요하고 ,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주는 마인드를 기르는 힘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이 모든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 내기위한 도구로 사용되며 직장생활의 존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류가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고 스팩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이라는 작가의 말 처럼

 

일류직장인은 상상 이상으로 건강에 신경을 쓰고 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을 하니 안될일도 잘되게 된다는 내용이 나를 반성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였다.

 

그리고 50가지의 습관중에 가장 중요한거는

 

긍정적인 마음.

 

책에 나온 습관을 하나하나 내것으로 만들어도

 

결국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그 모든게 의미가 있어 지는거 같다.

 

일류의 습관과 , 일류가 아닌 사람의 습관을 비교 분석을 해놓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과 빗대어 보기 괜찮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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