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쿨하게 버럭하기 - 나를 괴롭히는 상사와 동료들을 향한 통쾌한 한 방!
옌스 바이드너 지음, 이덕임 옮김 / 북클라우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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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성격이 드러운 사람이 책을 쓴게 아니라

교육학과 범죄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직장에서 순한양처럼 살기보단 적당한 공격성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정의해주고 목표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직장생활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빙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본인의 업무와 동떨어진 사례는

다소 무미건조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례가 외국 사례이다 보니

한국 패치가 덜되서 그런가 문화가 달라서 그런가 한국에서 하면 큰일날 부분도 조금 있었다 ㅎㅎㅎ

 

남의 부탁을 잘 거절을 못하고 , 항상 YES 맨이며 , 남 시키기도 잘 못하는

그런 마냥 착한 사람이라고 하면,

 

이책이 굉장한 용기를 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성격의 문제 , 회사문화의 문제 , 분위기의 문제들 다양한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를 못하는게 팩트

 

행여나 관계가 틀어질까 , 미움을 받을까 등등 다양한 걱정을 동반하다 보니 더더욱 못하는것 팩트

 

이런 현실속에서  이 책을 읽어보니 다시금 저자는 범죄심리학 교수임을 깨닫게 된다 .

 

다른 문제 보다 짚고 넘어갈께 뭐냐면

 

"우린 직장생활에서 피해자가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다같이 돈벌려고 다니는 직장인데 !~!!!!!"

 

직장생활 10년차 10가지 조언 및 책의 내용 대부분이 공감되었지만

 

공감을 했다는게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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