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옛 애인의 집

옛 애인의 집
이원규 지음 / 솔출판사 / 2003년 5월

모든 싯구가 절창이다. 이원규의 삶과 시가 버무려 진 멋진 시집이다. 꼭 읽어 보시길...이원규는 사나이다운 힘이 넘치는 시인이다....강추

[100자평] 그 여자네 집

그 여자네 집 ㅣ 창비시선 173
김용택 지음 / 창비 / 1998년 3월

섬진강, 강 같은 세월 등 김용택의 주옥같은 서정시집 중, 이 시집을 최고로 꼽고싶다. 이 시집을 읽고 몇날 몇주간 내 마음은, 이미 지나가버려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나를 회상하며 마음의 몸살을 앓았다...

[100자평]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ㅣ 창비시선 341
이시영 지음 / 창비 / 2012년 2월

이시영 시인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노래하는 싯귀가 힘차다. 무슨 말인지 독자가 알아먹지 못하는 시를 쓰는 시인(?)이 허다한데 비추어 볼 때, 이시영은 참 괜찮은 시인이다..

[100자평] 무늬

무늬 - 1994 제4회 서라벌문학상 수상작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137
이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4년 5월

이 시집은 이시영의 역사와 삶과 인생 그리고 마음의 고향 등을 노래한 절창들로 가득한, 이 시대 보기드문 시인의 노래이다. 생에 대한 여백을 관조케 하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일독을 권함.

[100자평] 긴 노래, 짧은 시

긴 노래, 짧은 시
이시영 지음, 김정환 외 엮음 / 창비 / 2009년 8월

이시영 시인의 절창을 모아 놓은 놓은 좋은 시집...이 시집과 더불어 이시영 시인의 시집 ˝아르갈의 향기˝를 함께 읽어 보시길...우리 시대에 보기 드문 뛰어난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