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 초등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ㅣ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신기해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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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교육을 신경 안 쓸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릴 땐 자연스럽게 놀이를 하면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알려주기도 하고

놀이를 하면서 수 세기와 덧셈 뺄셈을 알려주기도 하고

얼음을 녹이며 물의 상태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도 했죠.

​

특히 꼬맹이는 과학에 관심을 많아요.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과학 원리를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만나게 된 도서입니다.


#공부머리깨우는과학게임 도서는 엄마와 아이가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게임과 간단한 실험 77가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와 만들기를 하면서 과학 원리와 개념을 설명해 주시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

천천히 목차를 살펴보니 아이가 유치원에서 과학시간에 진행했던 과학 게임들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알려주다 보면 과학 용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과학 원리에 대해 설명하다 보면 설명 안에서도 아이가 모르는 과학 용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부머리깨우는과학게임 도서는 마지막 페이지에 과학 용어들이 설명되어 있어요.


자석 퀴즈나 뜨거나 가라앉거나 실험은 준비물도 간단해서 맨날 '놀아줘'라고 말하는 아이와 쉽게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재미있는 집콕 놀이를 소개해 줘도 접근성이 떨이지면 안 하게 되는데

#공부머리깨우는과학게임 도서에서 소개해 주는 놀이들은 집에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아이와 컵으로 쌓은 탑 놀이를 해보았어요.

타이머를 맞추고 쌓다 보니 종료 시간이 다가올 때 심장이 쫄깃해지더라고요.


높이 쌓기 위해 아래를 튼튼하게도 쌓아보고 다른 방법으로도 쌓아보고.

성격이 급한 아이는 쌓다가 무너지고 반복을 하더니..

나중엔 안 한다고 가버렸어요 ㅎㅎㅎㅎ


구슬 경주 놀이는 아이가 어렸을 때 종종 했던 게임입니다.

종이 원통을 활용하여 구슬이 굴러갈 길을 만들어주었어요.

​

처음 길을 만들었을 땐 끝까지 구슬이 굴러가지 못하고 튕겨 나가서

아이와 길을 수정하며 완성했습니다.


아이와 경사 조절을 하면서 경사가 완만하면 구슬은 천천히 굴러가고

급경사에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모습을 관찰해 보았어요.

​

추운 날씨라 가정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늘 어떻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과학 게임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놀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과학 원리를 알려줄 수 있어서 행복했고요!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공부머리깨우는과학게임

#토트주니어

#애나클레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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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ㅣ 올리 그림책 26
이주미 지음 / 올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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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그림책의 유일한 글은 '밥'과 '쿵'입니다.


글이 없는 혹은 글이 적은 그림책을 읽을 때 좋은 점은 아이와 그림에 집중하며 생각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밥밥밥 이라고 말하며 피식자를 쫓는 포식자의 익살스러운 표정.


그림책을 보는 내내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밥밥밥 그림책의 시작은 아빠 엄마 남매로 이루어진 네 명의 가족이 '밥밥밥' 이라고 말하며 무언가를 쫓아갑니다.

가족들에게 밥=토끼입니다.

토끼를 쫓아가는 가족.

그런데 원시인 가족과 토끼가 깜짝 놀라 도망을 가요.

가족과 토끼를 쫓아오는 멧돼지를 피해서 동굴로 들어갑니다.

왜 도망을 갈까요?

상위 포식자인 공룡이 나타나 하위 피식자들을 쫓는 그림.

그림을 통해 먹이사슬을 설명해 줘요.

포식자가 피식자가 되고.

그럼 공룡을 위협하는 포식자는 누구일까요?

🧒 티라노사우루스. 티렉스는 엄청 쎄.



더 힘이 센 공룡이 아닌 화산 폭발.

당연히 상위 포식자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와 제가 생각하지 못한 전개로 가서 더 흥미로웠어요.

화산 폭발을 잠재우는 건?


불은 물로 끄죠?

꽁꽁 언 원시인 가족과 동물들.

따뜻한 해가 녹여줍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일까요?

아니요. 행성 충돌로 도망가는 원시인 가족과 동물들.


마지막 장면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어요.

자연과 함께 하지 않는 인간의 삶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고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어요.

지구가 병이 들어가고 있는 거죠.


꼬맹이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어요.

종이 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나무를 베어야 한다며 종이를 아껴 사용해야 한다는 꼬맹이.


이렇게 우리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미래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겠죠?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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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네 ㅣ 웅진 우리그림책 97
나오미양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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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를 보자마자 이렇게 눈이 소복이 쌓인 장소로 여행 가서 데구루루 구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추운 건 정말 싫어하지만 눈을 너무 좋아해 신혼여행을 삿포로로 갈까 고민도 했을 정도니까요.

​

아무도 흔적을 남기지 않은 소복이 쌓인 눈에 내 발자국이 하나씩 생길 때 가슴이 두근거리며 설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눈 위를 밟을 때마다 뽀드득 나는 소리.

사촌들과 눈을 뭉쳐 만든 눈사람.

뒤 동산에서 썰매를 탔던 소중한 추억들.

​

#겨울동네 그림책은 겨울에 대한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했어요.


겨울 동네를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하는 아이.

나는 소금병 안에 들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위에 서 있는 것 같기도 했어요.

잘게 부순 별사탕이 밤새 하늘에서 쏟아졌어요.

사슴을 만나러 겨울 동네에 간 아이는 사슴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사슴을 만나지 못해 속이 상합니다.

사슴을 찾으러 다니다가 감기에 걸려버린 아이.

​

그런데 그날 밤 꿈속에 사슴이 찾아왔어요.

아이의 간절함이 소망이 사슴을 아이의 꿈으로 인도했나 봐요.

아이의 행복한 미소.

​

저는 아들의 꿈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요.

공룡 놀이를 하고 자면 공룡 꿈을 꾸고

옥토넛을 보고 자면 해양 탐험대가 되고.

웃으면서 잠을 자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면

오늘도 행복한 꿈 여행을 떠났구나 생각이 드니까요.

🧒오늘 꿈은 비밀이야.


아이는 사슴을 만나지 못했다고 서운했을까요?

아니요.

아이는 사슴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겨울 동네가 나를 많이 좋아해 줬다고 말을 해요.

아이가 간절히 원한 사슴은 만나지 못했지만 겨울 동네로부터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아요.


사실 사슴은 늘 아이의 근처에 있었어요.

아이를 멀리서 쳐다보는 사슴의 모습.

이 장면을 봤을 때 소망, 꿈은 늘 우리 곁에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어요.


누구나 가슴속 한편에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요.

소망을 향해 달려가는 길이 늘 꽃길은 아니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 여정에서 저는 늘 뜻밖의 선물을 받았던 것 같아요.

​

🧒나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를 가지고 싶어.

요즘 제 아이의 마음속에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를 선물 받아야겠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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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 - 중학생 내 아이, 어떻게 다가갈까?
김성현 지음 / 담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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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성현 작가의 <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은 중학생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작성된 글이지만,

내 아이도 내년이면 초등학생이고 시간이 흐르면 중학생이 될 것이다.

중학생 아이의 심리를 알아보는 것도 앞으로 나와 아이의 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

「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 도서」를 읽으며 유아와 청소년기의 아이를 대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읽다 보니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는 연령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 '기다림'과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다려주는 것.

믿어주는 것.

불안해하지 않는 것.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것.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 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 中 -

어쩜 너무나 당연한 말일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알 것이다.

많은 이유에서 우리는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 주지 못한다.

​

분명히 좋은 결과가 안 나올 걸 뻔히 아는데

아이의 시행착오를 지켜보는 건 사실 쉽지만은 않다.

​

다른 아이들과 다른 엉뚱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아이의 모습에 걱정부터 앞선다.

부모라서 그런 것 같다.

부모라 아이가 올바르게 크길 바라기 때문에

부모라서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우리의 조바심이 기다리지 못하는 건 아닐까?

​

하지만 기억하길.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아이의 선택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

작가의 글을 읽으며 내가 아이에게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부정적인 아이를 교육할 땐 Yes or no의 형태보다는 여러 가지를 제시하여 어느 쪽을 선택하든 긍정적인 대답으로 향하게 질문하기

1) 사과 먹을래? 가 아닌 2) 사과 먹을래? 딸기 먹을래?로 질문을 하면 아이는 선택을 하게 된다.

​

꼬맹이는 장난이 엄청 과하게 심한 아이다.

때론 재미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상대편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장난의 정의를 알려주었다.

모두가 함께 즐거워야 장난인 거야.

나만 즐겁고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면 그건 괴롭힘이지.


- 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 中 -

아이의 삶에 작은 기다림을 갖게 해주기.

내가 일을 그만뒀을 때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기였다.

아이가 모든 시간을 기억하진 못 하겠지만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행복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었다.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만큼 나는 더 행복해질 거야

- 어린 왕자 中 -

#알고 싶은 우리 아이 마음 도서를 읽으며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기다림', '믿음', '존중' 지금 이맘 그대로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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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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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공룡의 비밀 ㅣ 놀라운 공룡의 세계 3
박진영 지음, 최유식 그림 / 씨드북(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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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우리는공룡가족 그림책을 즐겁게 읽었던 터라 #쉿공룡의비밀 그림책도 기대가 되었어요.

#우리는공룡가족 도서는 공룡들의 특징들로 공룡 정보가 분류되어 있었는데요,

#쉿공룡의비밀 도서는 화석을 통해 알려진 공룡 19종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줍니다.


생물의 흔적, 화석은 공룡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지 우리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공룡의 흔적과 화석을 통해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지 너무나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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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을 둥지에 꽂아 뒀을 거라 추측되는 시시아사우루스

알이 구르면 공룡알 속에 있는 새끼와 여러 개의 주머니들이 새끼 공룡을 눌러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 알을 꽂아 뒀을 거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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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알 속에 영양분을 주는 주머니가 있는 거야?

알의 구조를 살펴보며 알을 낳는 동물들은 영양분을 어미가 줄 수 없기 때문에 영양분을 주는 주머니가 따로 있다고 설명해 주었어요.


네 마리의 화석이 한때 호수였던 곳 근처에 모인 채 발견되었어요.

이를 연구한 과학자는 ✔️ 스테노니코사우루스들이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섞은 고기를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려 죽었을 거라고 합니다.

🧒 썩은 고기는 먹으면 안 되는데 공룡들은 그것도 모르나 봐.


✔️ 트리케라톱스는 자라면서 뿔이 자라난다고 해요.

새끼일 땐 눈 위의 뿔이 비엔나소시지처럼 아주 작다고 합니다.

자라면서 눈 위의 뿔은 위를 향해 휘어지고 볏에 난 돌기들은 갈수록 뾰족해진다고 해요.

꼬맹이는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새로 알게 된 정보를 종알종알 알려주었답니다.


✔️ 놀기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초식 공룡의 뼈 화석을 관찰하다 보면 살점이 별로 없던 부위인데도 이빨 자국이 얕게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심심한 육식 공룡이 초식 공룡의 뼈를 주둥이로 갖고 놀다가 생긴 자국들이라고 말해요.

🧒 호랑이나 사자도 심심하면 동물들을 가지고 놀아. 새끼한테는 사냥 연습하라고 살아있는 초식 동물을 잡아다 주기도 해.


✔️ 14일마다 새 이빨이 나오는 니게르사우루스

✔️머리가 무거워서 수영을 못 했을 거라는 파키리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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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을 통해 공룡의 특징과 먹이, 생활 습관까지 알아내는 과학자들이 대단해 보여요.

이번 도서로 공룡에 대한 지식이 한 뼘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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