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정식 마녀가 되기위한 관문으로 유혹할 대상인 남주를 선택했는데 남주답게 보통이 아닌 남주. 배경이 포스트아포칼립스라서 sf느낌도 나고 고도로 과학이 발달한 느낌이라 이런 삭막한 세상에 마법같은 요술을 부리는 여주의 등장이 재밌었어요. 귀여운 여주를 남주가 잘 받아주면서도 하고싶은대로 잘 구슬려서 여주 멘탈 지켜주는 모습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