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붓 - 김주대의 문인화첩
김주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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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둘도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둘도 없이 외로운 자들, 둘만의사랑으로 까마득히 소외된 자들이다. 세상 같은 것 날마다 버리고 싶은 자들이니 사랑의 지극은 고독의 지극이다. 저희끼리 울며 웃으며 지상을 떠나는두 마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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