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을 넣으면 1%~2.8% 정도인데 연 8~18%라니....
게다가 많은 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투자를 하고 싶어도 마땅히 할 곳을 찾지 못했고,
소액으로 투자를 원한다면 P2P에 투자를 해보면 좋을것 같다.
P2P 대출자로서의 장점
1> 대출한도가 높다.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어 주거용 건물에는 LTV 30~70%, DTI 30~60% 기준이 적용된다.
그런데 부동산 P2P 대출은 금융권 대출이 아니어서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략 LTV 80~85%수준이다.
2> 신용 등급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3> 단기간 대출도 가능
4>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
은행대출은 대개 3년 내에 조기 상환하면 중도 상환 수수료가 발생한다.
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풀지 않는다면 앞으로 P2P 상품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은행보다 좀 높지만 장점이 많고,
그보다 많이 빌려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인것 같다.
이런사람, 부동산 P2P에 반드시 투자하라
1. 재테크에 몰두할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2. 쥐꼬리만 한 은행 이자에 화가 난다면
3. 투자하고 싶은데 종잣돈이 적어서 고민이라면
4. 부동산 투자를 돈 벌면서 익히고 싶다면
-> 부동산 P2P 상품에 투자할 때 가작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상품 '공시', 그러니까 상품 설명서를 꼼꼼하게 보는 것이다. 다양한 부동산 담보를 계속 접하는 것 자체가 부동산을 공부하는 과정이 된다. 그 과정에서 각 지역 부동산 시세가 대략 얼마인지, 임대계약서나 매매계약서, 등기부등본, 토지매매계약서, 감정평가서 등은 어떻게 읽는지 익힐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떤 물건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어떻게 건물을 올리는지 등 부동산의 전반적인 과정에 눈을 뜨게 된다.
플랫폼만 잘 골라도 절반은 성공!
1. 한국P2P금융협회에 소속되어 있나?
2. 플랫폼 임직원은 어떤 사람들이지?
->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임직원의 이력 소개가 없거나 흐지부지 생략된 느낌이라면 이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3. 이 플랫폼의 주력 분야는 무엇이지?
4. 이 플랫폼이 구성하는 상품의 연체율은?
-> 어떤 플랫폼에서 구성한 대출 상품을 봤을 때 연체율이 계속 높은 상태라면,
이는 그 플랫폼의 대출 심사 역량과 추심 능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5. 이 플랫폼의 투자자 보호 정책은 어떨까?
6. 투자자들 평은 어떨까?
7. 투자자를 오프라인에서 모집하는 플랫폼은 No!
그 외에도 책속에는 등기분 등본 보는 방법, 담보시세 확인하는 방법,
임대료를 이용한 수익형 부동산 가치 계산법, 공시지가와 기준시가의 차이점,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의 차이점 등 부동산 지식이 듬뿍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