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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과학학습만화 (전40권) - 만화와 사진으로 보는 과학학습백과!
한국헤밍웨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과학학습만화를 만나게되었네요.. .
자기 책이라고 집에 오자마자 펼쳐서 읽었답니다...과학쪽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진득하니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55.jpg)
교과서 속 과학학습만화는 어떤 책인지 살펴보았답니다..,
생물 6권, 지구과학 9권, 물리과학 8권, 첨단과학 11권, 별책부록 6권 총 40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1,2학년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가로 19.6, 세로 25.5 로 아이들 책가방에도 쏙 들어가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56.jpg)
책표지봐도 어떤 내용인지 한눈에 알수 있어요...캐릭터 그림이랑 실사진이 같이있어서
어떤 내용의 책인지 아이가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뒷표지에도 책 내용에 대해서 살짝
소개해주고 있어요...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을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57.jpg)
책등에는 작은 아이콘이 그려져있어서 책장에서 책을 다 꺼내지않아도 한눈에 어떤 내용의
책인지 알수있게 해놓았네요...작은 배려가 아이들에게 책을 보는 재미를 배로 느끼게 해줄것
같아요...또, 아이들을 위해서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좋은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58.jpg)
책 속에 생생한 사진과 세밀화, 풍부한 보충 자료로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학지식이 담아져
있답니다..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이 쉽게 설명되어있어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와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다가갈수 있어요...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여러 개념과 원리를 쉽게 풀어좋은 과학 공부방과 권말 부록은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논술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추천, 감수를
해주셨고, 21세기에 꼭 필요한 과학지식에 대한 기본기를 길려줄수 있답니다...
< 식물 >
제일 처음 아이가 읽은 책이예요...아무래도 꽃이나 식물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더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그중에서도 식충식물이 제일 재미있었대요..이 책을 보고 마트에 갔는데
식충식물이 있더라구요..그 앞에서 열심히 관찰을 하더라구요..책에서 보던것을 직접 보니깐
더 좋은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59.jpg)
제일 처음에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큼직막한 그림들과 중간중간
캐릭터에 맞는 말들이 어른인 제가봐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제 딸아인 책 내용은 잘 읽는 편인데 중간중간 첨부되는 이야기는 잘 안읽는 편이예요...
재미없이 글만 많아서 읽기 싫다고 하는데 이 책은 실사진이 있어서 그런지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더라구요...거기다가 글이 긴 공부방 글도 알아서 척척 읽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은 저한테도 다시 이야기해주더라구요...책을 다 읽은후에는 아이랑
같이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식충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파리지옥을 만들어봤어요...
종이팩에 검은 도화지를 붙이고 펠트지로 파리지옥을 맍들었답니다...
파리는 그려서 색칠한후에 나무젓가락에 붙였지요...
아이가 재미있어했답니다...
< 미래의 에너지 >
살짝 어려울수도 있는 이야기를 쉽게 잘 풀어준것 같아요...왜 자원을 아껴야하는지,
재활용을 해야하는 이유 등등 지금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답니다...이 책을 읽은
후에는 화장실이나 방 불도 잘 끄고, 덥다고 에어컨 틀어달라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선풍기
바람으로 만족하네요...이래서 아이한테 책을 읽혀야하나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714/pimg_717797164774460.jpg)
등장인물들이 친숙해서 더 잘 읽게 되는것 같아요...황사가 오면 항상 마스크 쓰라고 하면
쓰기 싫다고 말이 많았는데 이젠 왜 써야하는지 알것 같다고 하네요...엄마가 말로 하는건
잔소리로 들리지만 이렇게 책을 읽으면 알아가는건 아이 스스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두권을 읽은후에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들로 가득 채워서 있는지 궁금해졌답니다...
책 뒤에를 보더니 동물과 인체도 읽어보고 싶다고하네요...
아이가 과학책은 싫어한다는 편견을 제가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고 있는데 엄마의 선택의 폭이 짧았던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