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예요.. <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
빅 팻 캣 고양이와 커다란 파이 그림이 인상적이예요..^^
표정이 너무나 재미있는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았어요..
쉬운 단어들이 많아서 처음 읽는 원서로 좋은것 같아요..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요즘 영어에 푹 빠진 큰공주가 혼자 읽기에는 조금 버거운것 같아요..
사진도 찾아보면서 천천히 읽어보고 있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알아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서 하루에 몇줄만이라도
스스로 할수있게 하고 있어요..*^^*
요 책 다 읽을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요..
샵화가 깔끔하고 이뻐요..거기에 cd도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지요~~
발음 안좋은 엄마한테는 구세주니깐요..
에드 위시본은 시내에서 세일즈맨을 하다가 어릴적 꿈인 제빵사를 이루기 위해 에버빌로
내려왔답니다..'파이 헤븐'을 운영하지만 손님이 오지않아 한가하답니다..
단골 손님이라곤 블루베리 파이만 먹어 치우는 뚱보 고양이가 고작이예요..
에드는 고양이의 버릇을 고쳐주겠다고 마음먹고 블루베리 파이에 엄청나게 많은
겨자를 마구 넣었답니다..하지만, 영리한 고양이 빅팻캣은 파이를 먹지 않죠..
그런데 한 남자가 찾아와 내일까지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에드는 쇼핑몰 주인에게
찾아가 따지려 하지만 주인은 이미 빝때문에 도방가 버리고 없었답니다..
에드가 돌아왔을때는 쇼핑몰이 이미 반은 철거된 상태...
에드는 최소한의 물건과 고양이와 함께 거리로 나앉게 된답니다..
삽화만으로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할수 있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생각보다 두껍다라고 생각했는데, 뒷부분은 이렇게 책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꼼꼼히 읽어보기에서 영어에 정답은 없다라는 글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를 좀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힌트를 주었답니다..
영어에 대해서 즐기면서 알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워크북이예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후에 하나씩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맨뒷장에는 정답지다 같이 들어있어서 편하답니다..*^^*
유명한 시리즈라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답니다..
우선은 딸아이와 이 책을 다 읽은다음에 다음 책에 도전해볼려구요..
처음 원서를 접하는 딸아이도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영어원서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