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8 - 절친의 법칙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그림,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 표지예요..

주인공 그레그의 사춘기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답니다..

이번에는 친구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요일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그림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지요...

일기라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게되는것 같아요..

 

사춘기때의 아이들이 겪을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절친 롤리가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멀어지게 되고, 혼자 남은 그레그의 좌충우돌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해요..

그레그를 보면서 친구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나한테 친구는 어떤 의미인지, 혹시나 그레그처럼 단짝친구랑 멀어졌을때는 어떻게 해야될지..

그리고.......다시 친구가 손을 내밀때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나, 중간중간 그레그와 엄마의 일상을 보면서 지금의 내모습을 보기도 하네요..

육아서를 보면서 아이한테 충고하고....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몇개씩 사놓기도 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했어요..사춘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똑같은것 같아요..

 

또, 그레그가 학교과제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스스로 노력해서 작성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엄마가 살짝 도와주기는 했지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그레그의 행동을 보면서 앞으로 어려운

과제가 있어도 남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노력해서 작성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겠지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정말로 아이들이 생활을 살짝 엿보는것 같아서 엄마들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여아보다는 남아들이 더 그레그에게 공감되서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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