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면 돼!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5
마르틴느 라퐁.카롤린느 라퐁 글, 알리즈 망소 그림, 이은정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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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예요..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 HOW HOW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며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나만의 비법을 만들어 볼수 있답니다~~

 

 

눈이 펄펄 내리는 날 캐시는 신이 나서 눈사람을 만들자고 외쳐요~~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작은 숲으로 갔지요..

캐시는 피치와 누크에게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죠~~

 

세 친구는 힘을 합쳐서 눈사람을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누크는 완성된 눈사람이 너무 못생겼다면서 눈사람을 발로 뻥 차고 망가뜨렸답니다..

 

캐시는 속상해하는 누크를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아요..그래서 곰곰이 생각해요~~

그리고 방법을 찾아낸답니다...눈사람을 새로 만들어요~~

이번에는 눈사람 머리도 똑바로 올리고, 누크와 닮은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누크도 마음에 들어하고, 캐시의 눈사람 새로 만들기는 대성공이예요..

 

 

책 뒤편에는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교실'이 있답니다..

실패해도 발딱~~~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책 속 내용을 다시한번 짚어주면서 아이한태 "만약 내가 캐시라면 어떻개 했을까요?" 라는

질문을 한답니다...아이들마다 재미있는 대답이 나오겠죠~~

 

내년에 유치원에 들어가는 작은 아이는 한껏 들떠있답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또래 친구가 없거든요..

곧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유치원 가는날을 기다리고 있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혹시나 이렇게 속상해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될지 미리

생각해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아이한테 "넌, 어떻게 할것 같아?" 라고 질문하니, 캐시랑 똑같이 했을것 같대요..^^

친구가 속상해하니깐, 다시 같이 만들면 좋을것 같다고..

아마, 좀 지나서 다시 물어보면 색다른 대답도 나오겠죠..

 

이 책은 아이들의 생각을 크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문제해결을 생각하게 해주니깐요..*^^*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들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다음번에는 다른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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