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식물을 만나요 똑똑 융합과학씨 2
이태용 글, 유승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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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이번에 만날책은 똑똑 융합 과학씨의 식물을 만나요예요..

 

 

책 차례랍니다..

1. 식물, 예날 옛적에는 , 2. 식물학자를 만나다 ,  3. 식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4. 식물은 왜 꽃을 피울까? , 5. 식물과 생활  , 6. 식물과 예술

 

 

식물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옛날 옛적에는 식물이 어떻을지부터 식물의 구조,  예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답니다..

정말 식물이 옛날에는 어떤 모습일지 아이들 궁금하겠죠..

그 궁금증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을 쭉~~ 읽게되는것 같아요..

 

각 단원별로 기초 꽉, 생각이 크는 숲, 활동이 나오는데, 앞의 내용을 정리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어서 더 즐겁게 읽게되는것 같네요..

 

아이가 제일 흥미있어했던 부분은, '식물은 수학을 공부했을까?' 랍니다..

꽃잎의 개수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있다는 점에서 호기심 가득 책에 빠져들었답니다..

꽃잎 수만으로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구분할수 있다니, 신기해했지요..

 

딱딱할거라고 생각했던 우려를 한번에 날려버린 책이랍니다..

과학책에는 통 관심이 없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도 모르게 식물의 구조에 대해서도 척척 말하더라구요..

잎, 줄기, 뿌리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고, 무엇보다 꽃 사진이 나와서 더 좋아한것 같아요..

꽃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책을 읽다가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른답니다..

"엄마, 식물의 주인공은 씨앗이래. 엄마도 알고 있었어?"

질문이 참 많았답니다..그만큼 아이도 아는게 많이지고 있는거겠죠..

이 책을 한번,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식물에 대한 내용은 모두 알게될것 같아요..

 

또, '개미, 코끼리, 아카시아 그리고 사람'에서는 공생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답니다..

사람들이 아카시아 나무를 보호할려고 인위적으로 설치한 전기 벽때문에 아카시아 나무가

더 많이 죽었다니, 아이러니하지요..

 

책 마지막 부분에서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르 바꿔요 STEAM'를 통해서

아이들한테 자연 보호를 위해서 앞으로 해야될 일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종이나 나무로 만든 물건을 덜쓰고, 휴대폰도 갖지 않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나와있답니다..

우리 딸~~ 4학년때 핸드폰 사달라고 했는데, 이 글보고 고민중이랍니다..*^^*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는 방법도 나와있답니다..

요건 1학기때 아이와 해보았답니다..학교에 화분을 보내야해서, 같이 해봤거든요..

엄마랑 했던거랑 똒같다고 다음번에도 또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화분은 좀 큰화분으로 옮겨야하는데, 다음번에 같이 하자고 했답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과학, 역사, 수학,예술등을 아이와 알아간것 같아요..

과학이라면 어려워하던 아이도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네요...빛

식물에 대해서 많이 알게됐다면서 옆에서 종알종알~~ 이야기 거리가 아주 많아졌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재미있게 여러가지 지식들을 얻게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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