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주도학습 -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랍니다..

엄마주도학습- 반드시 초등5학년전에 강제적 공부습관을 형성하라!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해진답니다..

 

 

책 차례랍니다..

1. 엄마주도학습,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2. 엄마주도학습 성공전략

3.  절대 실해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모든것

4. 언덱스가 아닌 데이터를 구축하라

5.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책 읽다보면 학습의 유형과 특징이 나온답니다..

엄마주도학습, 사교육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 에 대한 특징과 비고를 볼수 있지요..

엄마주도학습은 5세부터 초등까지 공부습관 만들기를 해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결돼야한답니다..

 

엄마들이  '다른 아이들은 알아서 잘하는데,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라는 말을 자주하죠..^^

그런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결코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도 자기주도 학습이 아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자기주도학습은 한마디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자기주도학습이 되는거겠죠..

 

매번 아이한테 하는 말들이 책 속 가득들어있었답니다..

"숙제 했니?" "제발 공부 좀 해라" "책 좀 읽어" 기타등등..

좋게 이야기해도 되는걸, 왜 아이한테 그렇게 짜증스럽게 말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것들이 다~~ 아이한테는 스트레스이고, 하기싫은 마음이 들게 하는거겠죠..

 

이제 초등2학년인 딸아이는 공부보다는 아직은 노는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2학년 올라와서 단짝 친구가 생긴후로는 정~~말 하루종일 놀기만 했지요..

1학기때는 정신없이 논것 같아서, 2학기때부터는 친구엄마랑 의논해서 공부 좀 시키자고

말했답니다..그래서 시작한것이 도서관에 가는거였답니다..

 

하루에 3-4권이라도 책 읽고, 독서록 쓰고 공부할 분량의 문제집을 풀리고 있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의외로 아이들 잘 따라주고 있어요..

하루종일 방에서 놀기만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책도 읽고 알아서 문제집도 풀고 있지요..

 

책에 나온대로 아이와 약속하고 하루에 얼마만큼 강제적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너무 무리하지않게 할수있는 만큼 하고 있지요..생각보다 효과 만점이예요..

앞으로 계속 공부해야되는 아이들, 벌써부터 공부가 싫다고 마음을 닫아버리면 앞으로 더 힘들겠죠..

잘 다독이고, 엄마가 이끌어줘야할것 같아요..

 

어른들은 한번씩 학창시절을 보냈기때문에 "지금 너의 때가 가장 좋을때야" 라고 말해주지만,

우리들도 학생일때는 공부가 너무나 싫었으니깐요..

무엇보다도 책속에는 엄마의 유형도 체크해볼수 있고, (전 통제형 엄마더라구요..ㅡㅡ;;)

요새 아빠들의 교육열에 대한 내용도 있고, 재미있는 중학생 2학년 이야기도 있어서

한참 웃었네요..^^

마지막  CHAPTER 5에서는 엄마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질문과 답변이 있답니다..

저도 고민됐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좋은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잖아요...정말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아이의 적성도 잘 살펴서, 우리의 아이들 앞으로 즐겁게 살아갈수 있다록

잘 보살펴줘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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