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먹어요! 여름 -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4
오진희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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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예요..

자연을 먹어요! 여름편이랍니다..

뜨거운 햇볕이 만들어 낸 여름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네요~~

 

책 차례예요..

과일에서 부터 채소까지~~

골고루 나와있답니다...과일 좋아하는 딸아이~~ 눈이 커지네요..^^

 

 

 

 

여름에 나는 채소와 과일에 대해서 알수있는 책이랍니다..

요즘은 웰빙이라 집에서 텃밭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서 조그맣게 먹을만큼만 하는 분들도 많지요..

 

저희 두 공주님들도 할아버지네 가면 이렇게 키우는 채소들을 만난답니다..

상추랑 가지, 오이, 토마토 등을 직접 따보고 만져보고 물도 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공주는 채소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학교에서도 여름에 나는 과일과 채소를 배웠는데, 미리 이 책을 읽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언제 먹어야 맛있는지,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지도 친절하게 나와있답니다..

상추를 키우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우리 큰공주...상추키우자고 성화네요...잘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삭아삭 책속 주인공들처럼 아이는 과일을 먹으면서 "엄마, 나도 자연을 먹는거아?" 라고

말하네요..제철 음식을 먹는게 몸도 튼튼하게 하고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요새는 사시사철 과일이며 채소를 먹을수 있는데 그래도 하우스가 아닌 햇빛보면서 자란

채소와 과일을 먹는게 제일 좋겠지요...아이들한테도 제철 음식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 ' 여름을 나눠요'를 보면서 봄되면 나물 캐러 다시는 아줌마들이 많으신데,

적당히 가져가는게 좋을것 같아요..배고픈 동물들의 양식까지 싹쓸이하면 안되니깐요..

혼자만 먹으려고 욕심을 부리면 안될것 같아요..

생각이 많아지는 페이지였답니다..

 

저도 잘 모르는 풀과 열매가 나와서..^^ 어떤건지 헷갈렸는데 맨뒷장에

친절하게 '여름 풀과 열매 이름'이 나와있답니다..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각각 번호로 이름을 알려주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페이지였어요..

 

아이와 정말로~~ 즐겁게 책을 읽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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